2018년 1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한 남성이 어제부터 여동생과 연락이 안된다며 신고함
순경이 신고 받은 집으로 가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성
남성은 동생이 안좋은 일을 당했을까봐 불안해하고 있었음..
실종된 여성은 우체부인 매릴린 갠더트
순경이 매릴린의 오빠와 얘기하던 중
한 여성이 그들에게 다가옴..
여성은 매릴린과 절친한 이웃 친구
낸시 역시 이틀전부터 매릴린과 연락이 안돼 걱정했다는 것
매릴린은 집순이라 밖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 성격이여서
이렇게 말도 없이 사라진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음
차고 문은 잠겨 있었지만
뒷마당의 미닫이 유리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함
순경은 위험을 느끼고 낸시를 대피 시킨 뒤급히 지원을 요청함
혹시나 아직 집에 숨어 있을 범인에게 나오라는 경고를 먼저 날리고
아무 반응이 없자 집 수색에 들어가는 순경들
그러나 어디에도 매릴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음...
없어진 물건같은 거나 누군가와 싸운 흔적 역시 없었고
평소와 같았던 집 안
거실에 약병과 병원 서류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아마 병원에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 뒤
집을 나가려는 그때
뭔가 이상한 게 눈에 띈다...
다큐멘터리
범죄의 순간들 시즌 1
매릴린 갠더트편은 '에피소드10'
스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