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뭉순임당팬도아니고
피해자가 남자거나 무슨 뒷배경이있는지는 상관없음
여시들이 나중에 해외나가서 대사관,영사관은 쓸모없어 라고 생각할까봐 글 써
무맥락댓xxx
뭉순임당사건
- 베트남에서 강대불이 일행과 떨어져서 놀다 정신차려보니 이깨져있고 눈부어있고 두통
- 완전 멘붕에 일행이랑 연락도안되는 상황
- 친구 뭉순임당이 베트남 영사관에 연락
- 해줄수있는거 통역서비스뿐이라함
- 뭉순임당이랑 구독자가 도와줘서 택시타고 병원감
이후는 생략
여기서 여시댓에서
“영사관이 직접 구조해야됨?”
“영사관은 할만큼 한 것 같은데”
“영사관이 그 새벽에 뭘 해줄 수 있는데?”
이런 댓을 많이봄
대사관 및 영사관이 하는 일 중 하나는
우리 재외국민을 보호하는 것임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 업무임
당연함 “영사” 관이니까
영사콜센터에서도 해외 사건사고에 조력하고
안전여행을 지원한다고 되어있음
우리 재외국민이 범죄를 당하거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정보제공 등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할 의무가 있음
극단적인 위급상황이었던 유튜버 까만콩싹님 예를 들어볼게
사이판 수영장에서 넘어져 전신마비가 된 상황
영사관에서 통역은 물론 치료를 위해 조력해줌
특히 빨리 귀국해서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일정을 다 챙겨주고 병원이랑 조력해줌
물론 그사람은 이런 급박한 상황은 아니었음
하지만 그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납치, 뇌출혈, 사망 등이라고 생각하고,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줘야하는데
이 사건에선 그게 빠졌다는 거지
정권이나 나라에 따라서 영사관의 범위가 달라지기도하지만 아예 발빼고있었다는 점이 어이가 없는부분임
영사관은 그저 “통역”만 해주는 곳이
원래는
아니라는 거야
최소한 위치파악, 콜택시를 불러주거나, 여기가 가까운 병원이고, 응급실을 가서 이런저런 검사를 해라
사람은 못가지만 의사나 간호사에게 통역서비스를 해주겠다
이 정도는 해야 마땅하다고 봐
이정도 말했으면 다들 이해했으리라생각해
이글의 요점은 “영사관의 자국민보호역할”이야
모르는 여시들이 없었음 좋겠다
해외나가서 위급상황생기면 본인이 해결하려하지말고 영사관 대사관 도움 요청 꼭 해
맥락다른 댓은 달지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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