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Hell조회 1458l 1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 인스티즈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추천! 더중플 -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임신과 출산에 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아무도 낳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합

n.news.naver.com



임신한 예비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은 태교다. 혹시 태교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태교를 제대로 해야 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고위험 임산부, 다태아 분만 최고 권위자인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태교는 사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엄마 때문에 태아가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태아만큼 엄마의 삶도 중요하다”고 했다.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 인스티즈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태교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며 "태교를 제대로 못 한 임신부들이 괜히 죄책감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1989년 전공의 생활을 시작,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신생아와 4000명이 넘는 쌍둥이, 500명이 넘는 삼생아를 받은 그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그가 가장 먼저 지목한 오해는 ‘태교 잘하면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다. 태교를 위해 책을 읽어주고,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가 하면 여행을 떠나는 임신부가 많은 건 사실이다. ‘수학의 정석’을 풀거나 영어 원서를 읽는다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전 교수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국내엔 태교 관련 기초 연구나 임상 연구가 거의 없다”며 “무엇보다 배 속의 아이는 엄마·아빠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태교를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도 그 소리를 구분해서 듣지 못한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그는 “신생아도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데 태아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전 교수가 이토록 강하게 태교를 비판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과학적 근거도 불명확한데 정작 엄마들에게 죄책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가 유산되거나 장애를 안고 태어나면 ‘태교를 잘못해서’라며 자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신생아의 2~3%는 심각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며 “엄마가 뭘 잘못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뭔 어린이가 엄마 뱃속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는둥 그런 말도 안 되는 쇼츠들이 천만 뷰 넘기는 거 보면 여전히 답 없는 듯ㅎ
4개월 전
태교를 안 믿는 이유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같은 태교를한 쌍둥이도 다 성격이나 기질이 다르고 비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와이프 몰래 모은 비상금 자백하면 용서해줄까?192 자컨내놔01.21 15:0095748 2
유머·감동 말기암 아들의 선물을 환불한 부모님.....jpg163 알케이01.21 17:3296277 6
유머·감동 사과에 땅콩버터 맛있다는 거 진심 구라같은데112 01.21 20:1570864 0
이슈·소식 올해 출소예정인 부산 악마131 홀인원01.21 15:3082677 14
유머·감동 울아빠 극J인데 여행계획표 좀 봐주라.jpg193 청량리날다람쥐01.21 17:0977215 35
[단독] 정부, 상급병원 4인실 이하 입원료 50% 올리기로9 하이리이 09.25 16:16 6529 0
일본 편의점에서 메론빵 처음 사먹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jpg52 라임심리 09.25 15:59 30942 2
더윈드 (The Wind) 3rd Mini Album 'Hello : My Firs.. 마이!에다진짜 09.25 15:55 323 0
화제중인 홍준표(대구시장)와 MZ청년의 대화 (feat. 대전)303 구라같은데 09.25 15:55 104701 29
제베원 한유진이 20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헬로커카 09.25 15:25 2003 0
진심 느낌 좋은 펜타곤 진호 'Englishman In New York' 즉석 라이..1 반반무적게 09.25 15:16 254 0
"겨레의 심장, 고귀한 가족들"…낯 뜨거운 '강남 아파트' 찬가1 어른들아이들 09.25 15:12 3197 0
공직선거법 위반된걸로 보이는 래퍼 비프리 jeoh1.. 09.25 15:06 5609 0
BEWAVE (비웨이브) 1st Single Album 'Be your Wave' .. 0H옹_~ 09.25 14:56 113 0
이세영 "매일 소속사 가서 커피 타고 설거지 해...일하고 싶어 어필"15 nowno.. 09.25 14:43 20228 4
또 돈까스 익은건가요? 논란65 31186.. 09.25 14:40 77605 0
꼬마돌 실사화라는 신인 남돌.jpg2 호이호이울트라 09.25 14:26 9718 1
다비치 옮긴 새 소속사 불법 운영 폭로 뜸...jpg6 쯔위-러너웨이 09.25 14:00 33123 0
전광판보다도 훨씬 잘생겼다는 남돌 실물 짤 퇴근무새 09.25 13:42 5590 0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은?! (길거리 인터뷰)5 퇴직급여추가설정액 09.25 13:11 6285 1
김희진, 작곡가도 놀란 '주세요' 녹음 현장…컴백 기대감 안녀어어어엉ㅇ 09.25 12:57 1719 0
'트로트 95즈' 박서진·박지현·김희재, 오늘(25일) 자선 콘서트 티켓 오픈 안녀어어어엉ㅇ 09.25 12:44 583 0
현직 기자 "하이브 PR, 뉴진스 일본 성적 폄하” 폭로 [이슈+] t0nin.. 09.25 12:43 1836 1
[속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선거 사무실에 총격 발생12 ha ha.. 09.25 12:12 16603 0
조회수 899만회 범고래에 쫓기는 해달 ㅠㅠㅠㅠㅠ 민초가조아 09.25 12:01 4928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