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10년 동행 스타쉽 떠난다…"성장하게 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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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정세운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정세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정세운은 "2014년부터 함께했던 스타쉽과의 여정을 오늘부로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이어 "10년이라는 시간을 스타쉽과 함께 하면서 제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혼자만의 좁은 시야로는 해볼 엄두도 내지 않았을 도전도 스타쉽 덕분에 할 수 있었다"며 "귀중한 경험들을 통해 음악적으로,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스타쉽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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