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랭크샵 - Tailor"
더블랭크샵은 안테나 소속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는 이름임
라인업은
데이식스 원필 선우정아 십센치 백예린 까데호 이진아 하헌진 안녕하신가영
각자 아티스트에 맞는 노래를 양복 재단하듯이 만들었다고 해서 재단사 가 앨범 제목임
이 두곡이 타이틀
딱 들으면 왜 재단사인지 알거임
We are all muse - 백예린 목소리에 딱맞는 포근몽환적인 곡
사랑노래 - 장난감 삐걱 소리 나는 원필의 귀여운 재즈 고백송
랜선탈출 - 랜선 안에 있는 요정(?)이 이진아 목소리로 같이 잼하면서 놀자고 하는 귀여운 픽셀게임 같은 곡
아모네대츠카포네 - 재즈바에서 선우정아가 스캣하는 거 듣는 느낌
Kick the Radio - 몽환, 트렌디, 힙한 연주곡 원래는 키스더라디오 로고송으로 만들어서 Kiss the Radio가 제목이었는데 Kick the Radio로 바뀜ㅋㅋ
내가 할 수 없는 일 - 안녕의 온도 같이 하는 안녕하신가영이 가창한 곡인데 안녕의 온도 느낌 낭낭 앨범 쫙 듣고 이 곡 마지막에 들으면 눈물 줄줄남
게으른 아침들 -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토요일 아침 브금
이런 저런 재밌는 곡들로 꽉꽉 채워진 곡이니 전곡재생을 추천함...
아이유랑 이준영 안 이어진거 너무 이해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