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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형ll조회 13113l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돌아가신 사실 아직 몰라" | 인스티즈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돌아가신 사실 아직 몰라"

최윤서 인턴 기자 = 최근 경기 수원 탑동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30대 손자가 90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려 현장을 탈출했지만 치료 도중 할머니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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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돌아가신 사실 아직 몰라" | 인스티즈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최근 경기 수원 탑동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30대 손자가 90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려 현장을 탈출했지만 치료 도중 할머니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손자의 사고 이후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9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층에 거주하던 9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고,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화재 현장에서 할머니를 안고 3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손자 B씨도 상반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러나 구조 과정에서 할머니 A씨는 한 번 더 떨어졌다. 대원들이 할머니를 들것에 묶지 않아 순간적으로 할머니를 놓쳤고, 이에 중심을 잃은 할머니가 바닥으로 추락했던 것이다.

구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 당국의 부실한 구조 작업에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소방관들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훈련 똑바로 안 하나" "2도 화상까지 입어가며 할머니 구조한 손자가 보면 눈물 난다" "구조대원이 저런 실수를 하는 게 말도 안 된다" "사람을 먼저 구해야지 물만 뿌리고 있으면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고 이후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녕하세요. 할머니 구한 손자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C씨는 "그 사건의 가족 중 한 명이다"고 밝히며 "많은 위로 속에 할머니는 잘 모셔드리고 왔다"고 사고 이후 근황을 알렸다.

이어 "사건의 당사자인 손자는 제 사촌동생"이라며 "(사촌동생은) 할머니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만 묻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추천


 
😥
1개월 전
😥
1개월 전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1개월 전
세븐틴승관  🍊
😭
1개월 전
쩡사탕그램  🍭🐶 🍬
아니.....돌발상황으로 인한 실수도 아니고 저건..ㅠ
1개월 전
아니….. 이건 아니죠
1개월 전
😥
1개월 전
켄모치 토우야  にじさんじ
안부만 묻고 있는 상황이라니.... 가족들도 어떻게 입을 열어요 진짜 안타까워서 어떡하나
1개월 전
아이고……….
1개월 전
안부만 물어봤지만 표정이랑 분위기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겠지..저번에 어디 화재에서는 부부가 아이 살리려고 껴안고 뛰어내렸는데 남편만 사망했는데 거기는 잘 살고있나 모르겠네
1개월 전
소방도 거품 진짜 많다 특히 경방..
저 장정 5명이 붙어서 쬐그만한 할머니를 2층 높이에서 머리부터 패대기 쳐
심지어는 그 전에는 2층 지붕에 냅두고 바로 밑에서 물만 뿌리더라
맨날 족구, 폰게임, 헬스만 하고 실전 대비한 훈련은 안하니 감성적으로 포장만 잘된 직업이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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