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ordinll조회 1296l
이 글은 7개월 전 (2024/9/11) 게시물이에요

13세와 성관계·임신중단 종용에 폭행까지…교회 교사 2심서 감형, 왜 | 인스티즈

13세와 성관계·임신중단 종용에 폭행까지…교회 교사 2심서 감형, 왜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 News1 DB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회에서 만난 미성년 제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폭행한 남성이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방웅환

m.news.nate.com





13세와 성관계·임신중단 종용에 폭행까지…교회 교사 2심서 감형, 왜 | 인스티즈

교회에서 만난 미성년 제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폭행한 남성이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방웅환 김형배 홍지영)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성인인 A 씨는 2020~2022년 여러 차례에 걸쳐 교회 제자인 B 양(당시 13세)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임신한 B 양에게 임신 중단을 종용하기도 했다.

또 A 씨는 이별을 통보한 뒤에도 B 양이 주거지로 찾아오자, 흉기로 협박하거나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 양이 A 씨를 고소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A 씨는 "나는 죽을 것이고 너랑 너희 가족 다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4월 1심은 A 씨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1심은 "교회 담임 교사인 A 씨는 자신을 신뢰한 B 양을 지도·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어린 피해자를 이용해 성적 욕망을 수년간 충족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신고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특수협박·폭행·상해 등을 가하며 2차 가해도 했다"고 질타했다.

2심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권고형을 벗어난 1심의 양형(징역 10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했다.

2심은 "B 양은 범행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여러 번 탄원서를 제출하며 엄벌을 바라고 있다"면서도 "A 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A 씨의 가족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어 사회적 유대관계도 뚜렷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13세와 성관계·임신중단 종용에 폭행까지…교회 교사 2심서 감형, 왜 | 인스티즈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항상 정해인 보면 위화감 느껴졌거든294 코리안숏헤어04.23 20:47121381 19
이슈·소식 (혐주의) 사과 안하면 직장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는 말을 들은 사람....162 콩순이!인형04.23 20:0776917 1
유머·감동 한국에서 수입한 쌀 안먹는다고 난리난 일본인들136 31132..04.23 22:1158673 0
정보·기타김문수 "65세 이상, 오전 9시~오후 5시 버스도 무료" 공약95 럽더체이스04.23 20:4552106 1
유머·감동 지디 때문에 여돌 팬들이 불쾌해 하는이유88 몰리아9:5723951 5
비상계엄 이후 새벽에 올라온 망원동 카페 공지13 바바바바밥 12.04 13:40 31868 8
??? : 그때!! 대통령이 갑자기 계엄령을 선포한거야.jpg9 Vji 12.04 13:36 51107 3
이슈가 된 '시민에게 사과하는 군인'은 기자의 작위적인 해석1 Aorbb 12.04 13:20 7134 1
헌법수업시간에 잤나봐1 콩순이!인형 12.04 13:16 6749 0
오늘 뉴진스 공항 입국 기사사진jpg1 코메다코히 12.04 13:04 8812 2
없는게 없는 무도 계엄편1 파리지애앵 12.04 12:55 5554 1
실탄, 포탄 지급받고 출동 대기중이었던 300명의 추가 병력8 Aorbb 12.04 12:49 17665 5
수지 언니 예고편 떴다 ㅎㅎ2 아모르파티z 12.04 12:46 3163 0
만약 안귀령이 총구 안잡고 대피했으면 어떻게 됐을까4 콩순이!인형 12.04 12:45 12869 1
🎵요즘 떠오르는 힐링곡🎵 잠시 쉬어가고 싶을때 꼭 들어야함 향수수집가 12.04 12:22 2165 0
계엄령 보다 본인 공구가 더 중요했던 홍영기59 우우아아 12.04 12:19 71718 0
현재 대한민국 상황으로 또 다르게 들리는 곡 Pwe1 12.04 12:03 4256 2
군인은 총을 들었고 시민들은 맨 몸으로 나섰다 박뚱시 12.04 12:03 4926 3
[단독] 비상계엄군, 국회 진입 때 실탄 소지?···실탄상자 배급 추정 장면 포착15 콩순이!인형 12.04 11:54 15082 3
루시 보컬 최상엽 사과문252 우우아아 12.04 11:44 169134 4
문 안 열어줘서 국회 못 들어가고 표결 참여 못함 어쩌구 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야..10 콩순이!인형 12.04 11:38 24683 19
[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 준비 중…오늘 발의 방침"13 Aorbb 12.04 11:33 16982 3
2016 평행이론 봤어?7 선의의옹호자 12.04 11:20 8001 2
[속보] 법조계 "계엄령, 헌정 파괴·내란죄 성립…즉시 해제하라" 더보이즈 김영훈 12.04 11:17 4005 2
[속보] 계엄령 해제에도 계엄군과 국회 직원 대치 중3 픽업더트럭 12.04 11:03 1311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