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가 만들어서 먹은 우리집 옥수수범벅
이거 먹고 짱맛이라 벅차올라서 글찜
껍질을 까고 탱글한 알만 남은 찰옥수수알을
(인터넷에 옥수수알, 쌀옥수수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나옴)
물에 불린 후
푹 끓여줌
그리고 건져서 설탕+마요네즈 넣고 섞으면 완성
만드는 법 개쉬운데 정말 맛있음
설탕+마요네즈 범벅이라 달달고소한데
옥수수알이 쫀득하게 탁탁 터지는 식감
(+우리 동네는 마요네즈 넣길래 다 그런 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까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나바 충격..
우리집은 끓이고 식힌 다음에 마요네즈랑 설탕 넣음!)
기호에 따라 팥을 섞어넣기도 하고
온갖 콩들을 섞기도 함
근데 갠적으로 옥수수만 섞은 게 제일 맛있음
옥수수알 사서 집에서 함 만들어먹어바
서장훈이 자기 객관화 개쩔고 사이다 발언을 할수있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