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02122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디귿ll조회 6710l
이 글은 9개월 전 (2024/9/12) 게시물이에요

https://naver.me/xtgNrqPI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

m.entertain.naver.com




전략

출연자 보호는 뒷전이고, 논란과 폭로에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시청자의 알 권리도 무시하고, 출연자의 인권 역시 신경 쓰지 않는다. 남규홍 PD가 이끄는 '나는 솔로' 이야기다. 출연자 학대 논란에도 방관하는 뻔뻔함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다.

최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가 22기 출연자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22기 순자가 촬영 중 대부분의 출연자가 화상을 입었다고 밝히면서다. 그는 "2일째 1대 1 데이트, 자기소개 촬영만 거의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을 입어서 고름이. 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서 화상자국 다 올라온 거 이제 알았다"고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 같은 기수 출연자들 역시 "그날 저녁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학대 수준으로 촬영을 진행시킨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이 커지자 순자는 "제작진분들도 놀라셨는지 화상연고 계속 사다 주셨고, 촬영 중 세심한 부분들 다 챙겨주셨다"며 "촬영하시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애쓰시는 모습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해명했다.

순자의 해명에도 제작진의 무리한 촬영 진행은 대중의 뭇매를 피할 수 없었다. 굳이 야외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아닌 자기소개를, 그늘도 없이 땡볕 아래서 진행했다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영숙, 상철 등 팔다리가 심하게 화상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 화상 논란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노코멘트를 택했다. 출연자 화상 관련해서 특별한 공식 입장은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항상 출연진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임하고 있다"는 변명뿐이었다.

이러한 회피가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나는 솔로' 측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늘 공식입장은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남성 출연자의 성병 의혹에도 발빠른 진위 파악이 아닌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방송을 강행했다. 그리고는 뒤늦게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형식적인 사과만 전했다.

이러한 '나는 솔로'의 뻔뻔한 행보에는 수장 남규홍 PD의 문제가 크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에 응한 '나는 솔로' 작가는 "내가 퇴사하는 그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성병에 걸렸던 13기 출연자, 방송 내내 화제였던 16기 출연자 등도 모두 작가가 관리해야 했다"고 열악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규홍 PD는 자신의 딸을 자막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작가에 이름 올렸다.

남규홍은 지난해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 제작 행태에 대한 여러 문제제기에도 "남규홍표 프로그램은 일단 재미있고 시간낭비는 없다. 밀도 높은 만족감과 중독성, 계속 즐겨주시라"는 자화자찬 답으로 일관했다. 악플 테러를 당하는 출연진에게는 그저 "담대하게 견디시라"는 말 뿐이었다.

지금껏 논란에서 적극적으로 수습을 하려는 태도도 없었을뿐더러 악마의 편집으로 출연자들을 더욱 내몰았던 '나는 솔로'. 22기 학대 논란 역시 이러한 제작진이 연출한 프로그램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견된 일이었다.



 
아린이 내꺼야  옴걸+데식 투잡 ❤
😥
9개월 전
아니 너무 심하던데요?? 진짜 사람 피부가 저렇게 된다고?싶을정도로 다들 너무 빨개서 놀랐어요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이게 환승역인가 싶은 𝙅𝙊𝙉𝙉𝘼 빡치는 지하철역.JPG186 우우아아06.30 18:1093841 5
정보·기타월급 줄어도 놀라지 마세요...7월부터 국민연금 인상100 암고나고06.30 20:2171750 0
유머·감동 사내연애 5번해서 선배한테 경고를 받은 사람.jpg97 담한별06.30 18:3282432 0
이슈·소식 10초버티면 바로 통장에 일시불 100억 입금.JPG75 우우아아06.30 23:4751058 0
이슈·소식 민희진 나간 후 어도어 미감 근황90 episo..5:1640817 4
'새신랑' 조세호, 새해부터 '실내취침' 운수대통…최고 11.8% (1박2일)[종합.. swing.. 02.10 11:27 11323 0
BTS·NCT·플레이브·임영웅·이찬원…KM차트 2월 선호도 주역은 누구? 원하늘 노래=I.. 02.10 11:13 2805 0
20년전 연기대상 시상식1 홀인원 02.10 10:51 4592 0
외국 여자들 본인들 티팬티 불편하면서도 그냥 스스로를 세뇌하는구나 싶었던 일화가....4 31109.. 02.10 10:51 11843 0
아오지 탄광에서 유명했던 할머니7 박무열 02.10 10:47 22420 0
송가인, 신곡 '아사달' 리릭 포스터 공개…아련 분위기 가득 안녀어어엉ㅇ 02.10 10:46 796 0
한혜진, 나팔바지 샛노란 블라우스에도 굴욕 無 톱모델 위엄(내편하자4) 즐거운삶 02.10 10:23 15540 0
개 이름 불렀을 뿐인데 인종차별자 의심받음6 짱진스 02.10 09:00 18684 0
진짜 충격적이고 힘들었을 것 같은 오마이걸 승희의 비하인드 스토리...twt (진짜..2 재미좀볼 02.10 08:53 13570 0
엄마 뒤따라가던 아이, 보도 진입 차에 '쾅'…"누구 잘못인가요"152 베데스다 02.10 08:50 116322 2
스트레이키즈, 단일 투어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 목전 콩기덕쿵더러러러 02.10 08:15 1099 1
尹 : "이건 탄핵 공작입니다"2 공개매수 02.10 05:52 2687 1
대구 달서구 병원에서 발견된 위조지폐 2장, 알고보니 위조 아냐17 31186.. 02.10 05:25 40366 0
尹 변호인들, 알고보니 서울시 인권위 소속 이시국좌 02.10 04:18 604 1
방송에 나오는 가족사진 모자이크했다고 화내는 박준형4 자컨내놔 02.10 02:29 5063 0
야후꾸러기 서비스 종료할 때 내가 가장 안타까웠던 점 두 가지....4 어니부깅 02.10 02:02 11410 2
아내때문에 150억 빚진 송대관2 요리하는돌아이 02.10 01:41 3015 0
외국에서 우리나라만큼 진상 학부모 민원이 심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 jpg..1 자컨내놔 02.10 01:03 9152 1
🚨일부 미용사들이 지속적으로 증언하는 충격적인 것🚨282 우우아아 02.10 00:59 148989 3
3월 벌써 꽉 끼는 대형 걸그룹 신곡 발표1 박뚱시 02.10 00:59 5669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