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이 단 하나 뿐이라는 일식.jpg

 

 

 

몬자야끼

 

위가 조리 직전도 아니고 요리 끝난 모습. 저 익은 반죽을 각자 접시에 담아서 퍼먹는 음식임.

 

나름 인기있는 요리고 맛도 괜찮은데 비주얼이 진입장벽이라는 요리. 

 

맛보다 겉모습을 중시한다는 평균적인 일식의 이미지와 정반대인 일식.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몬자 놀릴 때 쓰는 말이 게로야끼(토 구이)

 

 

철판구이 계의 라이벌인 오코노미야끼는 대충 만들어도 먹음직스런 비주얼이 나오는 것과 정반대.

 

근데 몬자가 맛은 괜찮고 꾸덕꾸덕한 식감 덕분인지 나름 인기라 코어팬은 환장함

 

 

한국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냄비에 눌러붙은 볶음밥이나 죽같은거 긁어먹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우 잘 먹힐 스타일.

[웃는 아지]

친구가 먹고 싶다 해서 먹어봤는데 비주얼은 크게 신경 안쓰였어요. 대신 맛도 그닥 맛있는진 모르겠음 ㅋㅋㅋ 5년 전인가에 줄서서 먹었었는데

[닉네임1368959056]

맛있었는데 톤페?톤펜야키? 그게더맛있었어용

[마이웨이]

돈페야끼?

[아카오 리온]

전 오코노미야끼보단 몬자야끼가 더 맛있긴 하더라구요! 비주얼은 놀랍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