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입장에서 누가 더 노답 아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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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들 준하 몇년째 장기백수, 대신 아내가 능력있어서 돈 걱정은 없음
그나마 하는 일은 집에서 순재 주식 관리하지만
순재 재산 날려서 혈압오르게 함
순재한테 줘터져도 정신못차리고 계속 재산 날림

둘째아들 민용은 직업우 학교 체육교사
근데 결혼 1~2년만에 아내 신지한테 반강제 이혼 당하고
순재가 해준 신혼집도 뺏겨서 갈 곳없어지자
순재 몰래 집 옥탑방에 숨어 살다가 걸림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들 준이도 엄마 문희한테 떠맡김

[돌으컁]

와 이민용 극중 나이가 27살이었어요? 27살에 학교 체육교사에 결혼도 했었고 애기까지.. 나이보니 엄청 어렸던거라 충격

[요술아이스크림정식]

차라리 둘째가 낫지... 집에 있더라도 재산을 까먹으면...

[민트치즈]

하… 고르기 어렵다

[장꾸꾸꾸]

완전 2,,, 1은 자식 능력 한숨 나와도 며느리 든든하니 속은 썩어도 걱정 덜 되는데 2는 자식 혼자된 거라고 생각하면 속 갑갑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