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이 동반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10대 여성 두 명이 A호텔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해당 호텔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으로, 투숙객을 따라 들어가 호텔 건물 옥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https://m.news.nate.com/view/20240911n1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