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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6억 떼먹고, 3억 날리고...대통령실·관저 이전 ‘비리 종합판’
감사원이 12일 대통령 집무실·관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경호처 간부의 비위로 인해 16억원의 국고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방탄 창호 설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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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계약도 없이 공사 진행”
대통령실 이전 불법행위 의혹 감사 결과 전 비서관에 징계성 조치 요구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국가계약 및 공사 관련 법령을 다수 위반했다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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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현장 조사도 없었다‥"대통령실 이전, 관리감독 소홀"
◀ 앵커 ▶ 감사원이 기간을 7차례나 연장했던 대통령실과 관저 용산 이전에 대한 감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 있는 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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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집무실 공사 과정에서 행안부가 정산 업무를 소홀히 3억 원 이상 과다 지출했다며 신속한 회수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관저와 집무실 이전 과정 전체에 대해서는 대통령비서실과 행안부에 주의를 요구했을 뿐, 고발 조치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1년 8개월간 감사를 진행하면서도 감사원은 관저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