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안 그럼 난 이제 연기자로서의 기회가 안 올 것 같고 대중분들도 안 기다려주실 것 같고. 기회를 안 주실 것 같고. 그런 부담감.
채정안:
제가 알기로는 걸그룹이 쉽지 않은 걸로 알아요. 아마 걸그룹 막내로써 되게 막내들만 아는 고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냥 같이 일하던 어른들은 '오늘 이거 해야돼' 분명히. 얘 의견이 중요하지 않았을 것 같애. 그럼 일단 얘는 이걸 해야 되니까 최선을 다 했을거라고요.
윤은혜: 잠시만요 나 어떡해... 휴지...
(2007년의 커프 마지막 촬영 후 윤은혜와 채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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