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가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내년부터 대형 콘서트 대관 시 그라운드(잔디) 구역에 좌석을 설치할 수 없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긴급보수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가수 콘서트 등 문화행사에 대해서는 그라운드 석 판매하지 않는 조건으로만 대관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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