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스포주의
한 마을에서
여고생 2명이 동시에 실종,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시체는 못 찾는 사건이 발생하고
실종자들의 친구였던 김정우(=변요한)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결국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을 복역하고 나옴
김정우는 출소 후 발생한 어떤 사건과 더불어
자신의 무죄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하고
여차저차하다가 사라졌었던 피해자 심보영의 시체와 물건들을 찾게되고
그 중 심보영의 핸드폰에서 실종날 마지막으로 찍힌 동영상을 발견하는데
그 동영상 속에는 김정우와 피해자들의 또 다른 친구들인
병무, 민수가 함께 찍혀있었음
심보영이 실종되던 날 마지막에 함께 있던 게 얘들인 거
그리고 함께 찾게된 심보영의 교과서에서
심보영의 시체를 수습할 때 없었던 팬티를 찾게됨
그 팬티를 분석한 결과
병무, 민수의 dna가 검출됐음
그 날의 모든 걸 묵인한 채
경찰공무원이 되어서 잘 살고있던 병무가 잡혀오고
주절주절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얘기하는 병무쉑
다 들은 형사의 대답
저 말을 들은
병무쉑은 를 깍 다뭄
진심 속 시원함
니 열심히 산 거 어쩌라고
총 14부작인데 아직 8화까지만 나와서
쟤가 찐 범인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름
변영주 감독님의 첫 드라마 데뷔작 많이들 봐주십쇼
(홍보 바이럴 아님
걍 감독님 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