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먹고싶다ll조회 602l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거침이 없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역주행으로 단시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곳에서 더 다양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세 번째 미니 를 통해 더욱 뜨거워진 하이키를 만났다.


Q 활동을 마치고 여러 나라에 다녀왔더라고요,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나요?

▲리이나_ 해외에 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그 큰 공연장을 우리가 채울 수 있다는 것에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휘서_ 최근에는 일본의 큰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는데 다 같이 떼창을 해주시더라고요. 해외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요. 


Q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뜨거워지자'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궁금해요.

▲서이_ 처음 딱 들었을 때, 원더걸스 선배님의 'Why So Lonely'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무대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이번 활동의 좋은 레퍼런스가 됐어요. 이번에도 홍지상 작가님과 작업했는데 점점 잘 맞아서 그런지 작업시간도 빨라지고 쉽고 재밌게 준비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반항적이고 흑화한 하이키를 볼 수 있었는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서이_ 지금 딱 떠오르는 신이 있어요. 저랑 옐이랑 싸우는 신인데 찍기 전에 어떻게 싸울지, 무슨 말을 할지 되게 많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 준비 과정마저 너무 재밌었어요.
▲옐_ 저는 전보다는 반항적이지만 완전히 반항적인 콘셉트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중간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래도 고민을 많이 하고 연습했더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어요. 

Q 학교를 배경으로 찍었더라고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요.
▲옐_ 단체로 옥상에서 뛰고 춤추는 장면이 있어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그렇게 많이 뛴 건 처음이었어요. 제가 달리기를 진짜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뛰는 촬영을 하면서 '어 나 생각보다 달리기 좋아할지도?'라는 생각을 했어요.
▲휘서_ 저희가 신기하게도 뮤직비디오 찍을 때 항상 비가 와요. 이번에도 비가 왔는데 빗속에서 뛰고 춤추고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재밌었어요. 나온 거 보니까 또 그 장면이 예쁘더라고요, 뿌듯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 Letter'는 서로에게 롤링 페이퍼를 쓰는 식으로 작업했다고 들었어요, 이 노래를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이_ 전에는 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작사에 녹였다면, 이 곡은 멤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담는 거라 좀 더 어렵고 오글거리더라고요. 만감이 교차했어요.
▲옐_ 그래서 보통의 노래들은 반복되는 구간도 많고, 함축되는 가사가 많잖아요, 이 노래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보니 가사가 되게 길어요. 이런 부분을 알고 들으시면 더 와닿을 거예요. 

Q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뜨자챌린지를 했는데, 함께 챌린지를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또 있나요?
▲휘서_ 아이들 선배님이요! 민니 선배님, 전소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활동은 거의 마지막에 겹쳐서 인사만 간신히 드렸거든요. 너무 아쉬웠어요.
▲리이나_ 저는 나연 선배님 팬이어서 기회만 된다면 꼭 함께 챌린지를 해보고 싶어요.

Q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신곡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것 같아요.
▲리이나_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그래도 이번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도 확실하고, '노래가 좋고, 무대를 잘하면 다들 알아봐 주실 거다'라는 생각으로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또 도전해 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요?
▲리이나_ 완전 청량한 느낌 해보고 싶어요. 마냥 발랄하기보다는 씨스타 선배님들처럼 건강한, 서머퀸의 느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옐_ 저는 좀 반전이라... 언니들이 찬성할지는 모르겠지만 올드스쿨 해보고 싶어요. 완전 남자 아이돌 같은 진짜 올드힙합이요.

Q 특별히 감명받은 부분이 있었나요?
▲옐_ 평소에 워낙 해외 아티스트 영상 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NCT127 선배님들 '삐그덕'을 보고 '너무 재밌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휘서_ 생각하는대로 내 몸이 움직여준다면 찬성입니다. 재밌을 것 같아요.

Q 서이 씨와 옐 씨는 맏막즈면서도 '애착즈'라고도 불리더라고요, 두 사람 사이가 이렇게 끈끈해진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이_ 일단 옐이가 키가 커서 매달리기 좋아요. 그리고 다정하고, 언니들도 잘 살펴주고 되게 섬세해요. 반면에 저는 막 매달리는 거 좋아하고 그래서 둘이 자주 붙는 것 같아요.
▲리이나_ 서이 언니가 약간 그런 게 있어요. 아무 데나 붙여놔도 착 잘 붙는 케미가 있다고 해야 하나.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리이나 씨는 말을 너무 재치 있게 하던데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요?
▲리이나_ 유튜브 '살롱드립'이요! 평소에 정말 잘 챙겨보거든요. 제가 몸 개그로 웃기는 건 못하는데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걸 좋아하고, 몰이 당하는 것도 즐겨요. 그래서 나가면 재밌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휘서 씨는 팀 내 유일한 면허 소지자라고요, 스스로 운전 실력을 평가하자면요?
▲휘서_ 저 운전 진짜 잘해요. 4일 만에 면허 땄어요! 제가 면허 딸 때 연습생이었는데 엄마가 차를 먼저 사주셔서 무조건 단기간에 면허를 따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회사에서도 딱 일주일 시간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의정부까지 가서 따고 왔어요.

Q 특이하게 멤버 전원 MBTI가 J더라고요, 뭐든 계획적으로 하는 편인가요?
▲리이나_ 각자의 계획이 있어요. 다들 스케줄 끝나고 뭐할건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특히 스케줄이 있으면 전날에 누군가 한 명은 꼭 일정을 미리 체크해요. 매니저님이 스케줄 보내주기 전에 물어보기도 하고요.
▲휘서_ "무슨 요일, 몇 시에 우리 단체로 뭐 해야 한다"고 미리 공지하고 개인 스케줄을 짜요. 다 같이 J다 보니 한 번도 이런 시스템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그래도 가장 P 같은 J가 있다면요?
▲서이_ 저는 쉴 때는 살짝 P의 성향이 생겼다는 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몇 시부터 몇 시는 어디 가고 뭐하고 이런 걸 다 정했는데 이제는 몇시에 어디 갔다가 언제 돌아오고 이 정도만 생각해 두죠.

Q 마이키들을 입덕 시킨 하이키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리이나_ 저는 우리 팀이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진심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는 편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표출되는 것 같아요. 팬들이 그만큼 표현을 많이 해주기도 하고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저희한테 와서 응원해 줘서 언제나 우리 옆에 있다고 느끼는 이 마음이 너무 감사해요.

Q 앞으로 꼭 오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휘서_ 개인적으로는 올해 연말 시상식은 다 서고 싶어요. 힘들어도 꼭 '올출' 해보고 싶어요.
▲옐_ 저는 항상 말하지만 코첼라요! 블랙핑크 선배님 무대 영상은 아직도 찾아 보고 있고, 이번에 에이티즈 선배님들 무대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저희도 꼭 그 무대에 서고 싶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2094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연예인 이시죠?" 좌석 뺏긴 노홍철.jpg156 라프라스09.21 19:03104982 8
이슈·소식 2025년부터 대한민국에서 바뀌는 것들.JPG186 우우아아09.21 19:47102929 17
이슈·소식 현재 써브웨이가 공개한 최고 인기멤.JPG104 우우아아09.21 19:2387212 2
유머·감동 비혼 트렌드는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107 삐삥09.21 20:5578467 0
유머·감동 그냥 공부하지마 등록금 분쇄기 같은 년아167 +ordin09.21 23:3367510 11
고향으로 돌아가는 조선인 8천여 명 대학살한 일본2 언더캐이지 09.15 18:39 1784 1
디즈니 픽사 인사이드아웃2 근황. jpg11 illiiillil 09.15 18:32 17091 0
내가 뽑아본 엠넷 스테파 장르별 기대되는 무용수 철수와미애 09.15 18:11 1990 0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먹고싶다 09.15 17:43 602 0
신인 아이돌 멤버 父 "우리 아들은 언제 '라디오쇼' 나오나” 응원하다 울컥, 어느..9 쯔위-러너웨 09.15 17:33 13597 1
역대급으로 난리난 보테가 베네타 목걸이.JPG79 우우아아 09.15 17:20 110148 2
[단독] 대통령 세종 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짓는다…4593억 투입287 공개매수 09.15 17:18 100442 18
???: 이거 이혼 해야하나...1 이등병의설움 09.15 17:16 5737 0
역대급 잔인한데 역대급 아름다울것 같다는 엠넷 무용 서바이벌 스테파 코치진1 헬로커카 09.15 16:54 2995 0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9 삼전투자자 09.15 16:17 9554 9
🔥🔥생성 AI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에 관한 청원🔥🔥동의 부탁해...! 다람주 09.15 15:57 476 1
아파트 단지내 버스 노선이 없어진 이유14 태래래래 09.15 14:59 20776 2
맘 따수워지는 우기의 슈화를 위한 배려 호이호이울트 09.15 14:44 4469 0
어제자 난리난 중소기업 경리 스토킹 ㄷㄷ346 윤+슬 09.15 14:41 140749 13
네이버 프로필사진 바뀐 블랙핑크 제니 .jpg12 당월완성품수 09.15 13:40 28788 3
드디어 서울숲 그 자리에서 팝업하는 엔시티 위시1 퇴근무새 09.15 12:34 8300 0
손흥민 한 마디에 서울시 '파격' 조치6 어른들아이들 09.15 12:15 13865 4
방금 공개된 엠넷 스테파 발레 무용수 영상 헬로커카 09.15 12:14 982 0
"내 가수 소중한거 알면 남의 가수 까지마" 대놓고 극성팬 비판했었던 아이돌4 ann7 09.15 11:58 11443 1
아파트서 투신한 여중생 2명…의붓딸·친구 성폭행한 계부의 최후 [그해의날들]7 이미주 09.15 11:55 24262 2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전체 인기글 l 안내
9/22 9:34 ~ 9/22 9:3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