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04160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sweetlyll조회 4280l
이 글은 9개월 전 (2024/9/17) 게시물이에요
기숙사 찾아가 이별 통보 여친 살해…룸메이트에게도 칼부림 | 인스티즈

2013년 9월 16일 오후 11시 26분쯤, 한 여성의 비명이 강원 태백시 상장동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점 기숙사를 가득 채웠다.

비명이 들린 202호는 갓 취업한 스무살 신입사원 김 모 씨와 그의 입사 동기인 임 모 씨(당시 22·여)가 함께 살던 곳이다.

202호 문 앞 바닥은 검붉은 피가 흥건하게 고여 있어 심각한 상황임을 알려줬다. 위급함을 느낀 직원들이 "문을 열어라"며 발로 차고 두드렸지만 꼼짝하지 않았다.

곧이어 비명이 끊겼고, 범인은 흉기와 자기 소지품을 챙겨 창밖으로 뛰어내려 도주했다. 얼마 못 가 체포된 범인은 김 씨의 동갑내기 남자 친구인 이 모 씨였다.


◇"1년쯤 감옥 갔다 오면 그만"…이별 통보한 여친에 '협박'

사건 발단은 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2월, 김 씨는 한전 고졸 신입사원 채용 시험에서 합격해 입사했다. 짧은 인턴 생활을 마친 후 연수원에서 교육받던 김 씨는 이 씨를 만나 빠르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3월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얼마 후 김 씨는 태백지사, 이 씨는 제천지사로 발령 나면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약 5개월 뒤, 김 씨는 친구들에게 "이 씨의 집착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고 싶다"고 토로했다.

결국 김 씨가 성격 차이로 이별을 통보하자, 이 씨는 "네가 나랑 헤어지고 회사에 다닐 수 있을 것 같냐", "신고하려면 신고해 봐라. 1년쯤 감옥 갔다 오면 그만이다.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나라의 법이 강하지 않다"고 협박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16n00745



 
저런 협박을 하는데 저게 어떻게 우발적?
성실한 학생, 가정환경 불우한 사람 모두가 저런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습니다 이건 핑계일 뿐이고 그냥 범죄자입니다

9개월 전
초범이니 뭐니 감형 해주기만 해봐
9개월 전
"신고하려면 신고해 봐라. 1년쯤 감옥 갔다 오면 그만이다.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나라의 법이 강하지 않다"

법개정 안 하는 국회의원들이랑 반성문 쓰면 감형해주는 사법부가 만든 살인

9개월 전
22222
9개월 전
이 씨 변호인은 "이렇게 여리고 내성적인 성격의 피고인이 실수했다"고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배심원들은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이 씨 측 손을 들어줬다.

이러고 있네 실수는 휴대폰 집에 놔두고 오는게 실수입니다 누가 흉기 챙겨서 형량 검색하고 사람을 죽여요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여론이 역대급 최악이라는 cf....JPG161 우우아아06.29 18:4679501 2
정보·기타 집마다 다른 에어컨 트는 유형138 김밍굴06.29 12:0183836 1
이슈·소식 현재 사상 위험하다고 논란 중인 남돌.JPG129 우우아아06.29 13:2797627 2
이슈·소식 오늘자 팬들 한 처먹이는 산리오 쿠로미....jpg97 vfore..06.29 14:3376534 3
유머·감동 INTP 작가가 그린 INTP 와 ISTP 비교114 훈둥이.06.29 21:1748099 3
베트남서 '싼 술' 마신 관광객 2명 또 사망…'이것' 조심하세요5 더보이즈 상연 02.10 19:44 13646 0
엄마들한테 반응터졌다는 아이브X하트티라미수 콜라보.jpg7 후추ㅊ 02.10 19:23 13823 2
"지워지지 않는다” 탄압·조롱·공세에도 굽히지 않는 동덕여대 학생들1 옹뇸뇸뇸 02.10 19:13 1310 0
[단독] 경찰 조사받다 담당 형사 휴대전화 슬쩍한 절도범 구속5 ittd 02.10 18:59 9565 0
98~03년생은 무조건 공감하게 된다는 띵곡 플레이리스트(feat. 엑소 불공평해)..8 드리밍 02.10 18:47 13393 2
오나의귀신님 대박치고 언니팬들이 많아져서 행복했다는 박보영 오이카와 토비오 02.10 18:42 1339 1
이런 참혹한 영상이 성인인증도 없이 볼 수 있다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니...5 판콜에이 02.10 18:41 14613 3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방류에 관한 인식 투표 dsa02.. 02.10 18:37 227 0
다시 봐도 어이 없는 메르스 때 낙타 격리188 민초의나라 02.10 18:11 165013 11
이낙연 "윤석열·이재명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2 애플사이다 02.10 18:11 945 0
방금 뉴스데스크 하얼빈 기자 봄?1 공개매수 02.10 18:11 4354 0
청하 타이틀 곡 STRESS 챌린지 선공개 (+라치카 리안) 하혜후 02.10 18:04 171 0
물총 들고 온 은행강도 피지웜스 02.10 17:47 3633 0
영원히 안 끝날 것 같은 아일릿 원희 이로하 언니동갑 논쟁 파파파파워 02.10 17:44 6270 0
'뉴토피아' 지수 발연기 논란, 쇳소리만 남기고 갔단다48 콩순이!인형 02.10 17:30 53383 1
중국 더우인 차트 올랐다는 김태래 틱톡ㅋㅋㅋㅋㅋ 철수와미애 02.10 17:27 2555 0
성범죄자가 자기집에 살고 있다는 통보를 받은 사람20 오리오리 02.10 17:18 24586 1
오래된 친구들과 멀어진 이유 솔직하게 말해보는 달글4 NCT 지.. 02.10 17:09 10126 1
슈퍼볼에서 야유받는 테일러 스위프트1 95010.. 02.10 17:00 10515 0
악플+네이버 불매로 인해 팬레터북을 제작한 웹소설 화산귀환 팬들2 코리안숏헤어 02.10 17:00 10817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