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방 청소하다 삘타서 남동한테
나같은 누나 어딨냐며 개생색내면서 청소해주는데
저번에 한정판으로 어렵게 구했다던 피규어 실수로 뿌심
아니 왜 쳐치우냐고 니가 언제 내 방 치워준적 있냐고!!! 안꺼져?!!
2.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오냐오냐 해주니깐 어느날 부터 배우 한다고 난리치더니
밥먹으라고 방에 들어가니깐 방에서 연기연습한다고 눈의 꽃 bgm 틀고 허공에 대고 저 하고 있음
행복... 안먹을꺼니깐 문닫고 쳐 나가라...
3.
여차친구인지 썸인지 쳐쪼개면서 카톡하는거 짜증나서 화장실 간 사이에
그냥 니 여친한테 니 실체 카톡으로 알려줌이라고 구라쳤더니
" 아니.. .. 니가 뭔데 남의 폰 쳐 믄즈냐그.... 내 방에서 나가... " >
(무한도전 주지훈st)
4.
노트북 빌리려고 방 들어가니깐 슬픈 영화 보고 질질짜는건지 안우는 척 할려고 눈물 벅벅닦고있음
" 하.. 노크 안쳐하냐?…. 그지 노트북 좀 쳐 사 먹는데 돈 쓰지말고“
쓰면서도 빡치네 니가 먹는데 보태줌?
여튼 고르삼
딸을 패서 돈을 버는 엄마.jpg + 블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