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이솝 테싯
쓸데없는 거 샀다고 엄마한테 혼나는 중
나머지 택배도 확인하는데
엄마 아빠 두 분 다 내가 시킨 게 아니라 함
뜯어보는 중
멈칫
놀라서 딸내미 보심
발 동동 구르면서 너무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
열어보기도 전에 이미 감동 맥스치
현금박치기에 또다시 밀려오는 감동
딸램 한 번 안아주고
서로 부둥켜안음
부모님 특
아휴 됐어 절대 사지마 하는데
막상 사드리면 너무 좋아함
완전 기특한 강쥐 보는 표정이심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으셨는지
딸램 방으로 2차 방문
또다시 돌아온 허그타임
나지막이 이제 안 나지.. 하시는데
넘 귀여우심ㅋㅋㅋㅋㅋ
다음날 맥북 사준다고
400만원 보내주셨다고 함
가족들 사이 너무 좋아 보여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