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을 죄를 졌습니다 - " 그럼 죽어. " 라고 대사 치는 박신혜 실존

범죄자의 변명

그동안 하던 역할들이랑 완전 결이 다른데

잘어울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





-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

[콩순이공주]

유치할줄알았는데 박신혜님 역시 연기가 좋아서 재밌게 뵜어요! 스토리도 생각보다 재밌구요!

[리제]

드디어 가난하지 않은 역을 맡은 박신혜님을 볼 수 있는건가요?!(농담입니다~~)

[jjack]

아 ㅋㅋ 그런데 이거 너무 인정입니다! ㅋㅋ 이제 울지 않고 명품에 휘감고 반짝반짝 손톱에 이쁜 화장하고 머리 휘날리는 배우님 매주 볼 수 있어 좋아여~ ㅎㅎ

[ΝCΤ]

맨밑짤 장면 보면서 진짜 소름돋았어요 ㅋㅋㅋㅋ남자가 헤어지자니까 실컷 패다가 다리까지 부러뜨리면서 마지막엔 울면서 미안해 아팠지 그러니까 헤어지자는 말 하지마 대사까지......

[진짜조아]

누가 잔인하대서 고민했는데 잔인은 무슨 더 두들겨 맞아야 되는데 속시원했어요.(맞으시는 배우본체는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시바 포]

저 장면 보면서 통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진짜 연기 잘하셔서 잘 살리신 것도 있구요!

[망고쩰리]

저도 유치한가...? 싶다가 연기를 잘 하셔서 재밌게 봤어요!!😍😍

[@highlight_dnpn]

전 이거 보고 평소에 남성이 일방적으로 여성을 구타하고 괴롭히고 잔인하게 죽이거나 그 직전까지 린치하는 미디어만을 얼마나 많이, 이상한 줄도 모르고 봐왔는지 새삼 느꼈어요..
여성이 남성을 저런식으로 무차별 폭행하는 상황이 뭔가 낯설고 위화감 느껴지기도 했고 심지어 저런 장면이 잠깐 나오고 그치는 게 아니라 멈춤없이 계속 되니 조금 불쾌함 마저 느꼈는데 왜 평소에는 이런 느낌을 못 받아왔는가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어쩌면 작가님도 살짝 의도하신 부분이 아닐까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