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19090?sid=102
진주시, ‘편의점 숏컷 폭행’ 의인에 의상자 증서 전수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돕다 부상당한 박경석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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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돕다 부상당한 박경석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된 박씨는 지난해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20대 남성을 말리다 큰 부상을 입었다
진주시는 지난 4월 박씨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직권으로 보건복지부에 의상자 인정 여부의 결정 청구를 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달 26일 박씨를 의상자로 최종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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