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13시간동안 딥슬립 하다가 눈을 떴을 때
내 방의 분위기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걸 골라보자!
1. 해가 거의 다 지고 있는 보랏빛 하늘. 방 안은 어둑어둑 한데 창 밖이 예술임.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듦.
2. 비가 엄청 쏟아지는 오후. 네온사인들이 간간이 비치고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들림. 괜히 센치한 음악을 틀고싶어짐.
3. 엄청나게 화창하고 맑은 대낮. 창 밖으로 작게 들리는 아이들의 말소리와 웃음소리. 상쾌하고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듦.
4. 해가 막 지려고 하는 바닐라 스카이. 방 안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어있음. 방 안의 온기가 높아지는 걸 느낌.
5.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겨울의 오후. 창 밖은 눈이 펑펑 내리는 중. 괜히 따뜻한 코코아 한잔이 땡김.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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