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ll조회 2483l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 인스티즈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 등 문제에 대응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n.news.naver.com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 인스티즈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 등 문제에 대응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그동안 내지 않았던 세금을 부과하는 데 따른 반발 심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도입 효과와 방식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민간 위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단계”라며 “정부는 아직 정책 방향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반려동물 보유세를 검토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책 비용 부담 때문이다. 2020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2092만7000가구)의 15%에 달한다. 반려동물의 배변 처리부터 유기된 동물의 보호 등에 투입되는 비용은 전 국민이 부담한다. 이에 따라 정부 정책의 수혜를 보는 국민들에게 관련 정책 비용을 부담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보유세가 도입되면 반려동물 유기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반려동물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 양육 여부를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유기된 동물은 총 11만3072마리에 달한다.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는 “아직 사람에 대한 복지도 부족한 상황에서 개나 고양이 복지에 들어가는 돈까지 세금으로 감당해야 하냐는 목소리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부와 국회는 반려동물 세금 도입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제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시행하면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 도입에 대해 관련 연구용역이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국회 논의 등 공론화를 거쳐 중장기적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도입을 추진하지는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홍보 영상을 통해 “동물을 등록하면 세금을 조금 내는 대신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반려동물 보유세의 대안으로 기금이나 자조금을 마련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세금에 비해 납세자들의 저항 심리가 상대적으로 적고, 재원을 반려동물 정책에 한정해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천


 
아 세금 내고 의료보험 적용 해주겠다고?..도대체 얼마나 부여를 하려고,,
1개월 전
PLAVE 노아  노아 공주
유기하는 사람 또 늘겠네
1개월 전
222222222
1개월 전
지금 당장은 안나가던 돈이 나가니 화날 수 있지만, 앞으로를 위해선 필요한 정책이라고 봄. 다만 반려동물이 개 고양이 뿐만아니고 종류와 크기 등 상당히 다양하므로 세밀한 전문가의 조언과 세금으로 어디까지 커버할것인지 조정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생각함. 그리고 나쁜쪽으로 잔머리 굴리는 놈들은 꼭 어디든 있기때문에 예상가능한 최대한의 그레이존을 명확히 해서 피해보는 사람없게, 무임승차하는 사람없게 해야함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최애와의 기억 vs 최애 잊고 71억235 까까까9:0063098 5
유머·감동 식당에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딱 3개만 고를 수 있음.jpg184 아뵤요16:2032251 1
이슈·소식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171 태 리10:0183703 3
고르기·테스트 이 반지들 중 하나만 가질수 있다150 한 편의 너12:0049825 0
유머·감동 내가 술김에 키스하려고 하자 걔는163 어니부깅9:0074949 1
이렇게 조합하면 난리날 것 같은 프로젝트 그룹 @_+사빠딸.. 11.12 15:35 1947 0
빙그레의 멋진 선행1 solio 11.12 15:22 4611 2
수험생도 "차라리 치킨 주세요"…썰렁한 종로 떡집거리108 전지적시청자의시점 11.12 15:12 103785 3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연주회에서 아이패드로 악보 넘기다 생긴 일…3 태래래래 11.12 15:11 5588 0
오늘 테러당한 동덕여대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라인업4 언제나흐림 11.12 15:04 15429 0
친족성폭력 1심 재판에서 아빠가 싫어 거짓말한 거라고 진술을 번복한 중학생..jpg..8 시나리오였던가 11.12 14:54 7820 3
돌판에서 매우 희귀 속성 캐릭터 진짜 잘 잡은거 같은 여자 아이돌3 !love.. 11.12 14:48 5359 0
어릴 때 민요로 전국노래자랑 나왔던 정년이 초록이역 오마이걸 승희1 고무줄놀이 11.12 14:46 2381 0
"참을 수 없었다”…비오는 날 맨발 노숙자에 새 신발 신겨보냈더니12 럽미어게인 11.12 14:44 11823 13
한국에서 발견된 암흑 참새18 옹뇸뇸뇸 11.12 14:40 17236 5
동덕여대 학생들 성희롱한 서울종암경찰서 민원넣고오자 세기말 11.12 14:27 3245 1
전인화, 육성재와 한솥밥…아이윌미디어 전속계약 @_+사빠딸.. 11.12 14:11 1261 0
근데 요즘 세상에 여대가 계속 필요함?.twt9 쇼콘!23 11.12 14:02 7376 4
경찰 폭행에 국회의원 갈비뼈 골절 중상3 북챠 11.12 13:28 7001 0
동덕여대 학생들이 친일파라며 테러한 흉상의 실체..17 라이언핱 11.12 13:26 27552 15
울컥하는 불편한 용기 시위현장3 션국이네 메르시 11.12 13:18 6925 7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259 동니_퐁니 11.12 13:10 145979 5
카리나 티셔츠 문구 논란13 더보이즈 상연 11.12 13:00 20122 0
주원 '소방관' 개봉 앞두고 겹경사 12월 팬 콘서트 개최 mitto.. 11.12 12:49 736 0
서른살에 데뷔할 생각이었다는 강동원1 탐크류즈 11.12 12:30 8374 1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9 22:54 ~ 11/19 22: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