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ll조회 2501l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 인스티즈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 등 문제에 대응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n.news.naver.com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 인스티즈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 등 문제에 대응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그동안 내지 않았던 세금을 부과하는 데 따른 반발 심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도입 효과와 방식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민간 위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단계”라며 “정부는 아직 정책 방향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반려동물 보유세를 검토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책 비용 부담 때문이다. 2020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2092만7000가구)의 15%에 달한다. 반려동물의 배변 처리부터 유기된 동물의 보호 등에 투입되는 비용은 전 국민이 부담한다. 이에 따라 정부 정책의 수혜를 보는 국민들에게 관련 정책 비용을 부담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보유세가 도입되면 반려동물 유기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반려동물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 양육 여부를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유기된 동물은 총 11만3072마리에 달한다.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는 “아직 사람에 대한 복지도 부족한 상황에서 개나 고양이 복지에 들어가는 돈까지 세금으로 감당해야 하냐는 목소리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부와 국회는 반려동물 세금 도입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제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시행하면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 도입에 대해 관련 연구용역이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국회 논의 등 공론화를 거쳐 중장기적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도입을 추진하지는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홍보 영상을 통해 “동물을 등록하면 세금을 조금 내는 대신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반려동물 보유세의 대안으로 기금이나 자조금을 마련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세금에 비해 납세자들의 저항 심리가 상대적으로 적고, 재원을 반려동물 정책에 한정해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 세금 내고 의료보험 적용 해주겠다고?..도대체 얼마나 부여를 하려고,,
4개월 전
PLAVE 노아  노아 공주
유기하는 사람 또 늘겠네
4개월 전
222222222
4개월 전
지금 당장은 안나가던 돈이 나가니 화날 수 있지만, 앞으로를 위해선 필요한 정책이라고 봄. 다만 반려동물이 개 고양이 뿐만아니고 종류와 크기 등 상당히 다양하므로 세밀한 전문가의 조언과 세금으로 어디까지 커버할것인지 조정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생각함. 그리고 나쁜쪽으로 잔머리 굴리는 놈들은 꼭 어디든 있기때문에 예상가능한 최대한의 그레이존을 명확히 해서 피해보는 사람없게, 무임승차하는 사람없게 해야함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김하늘 양 부친 심경 전문609 t0nin..02.11 13:14125004 15
유머·감동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떤 손주를 제일 예뻐할까 말해보는 달글130 윤정부02.11 19:4158114 0
유머·감동 규현: 연예인들 VCR보는거 마냥 꿀은 아님!114 minzz02.11 21:5259300 3
이슈·소식초등생 살해 여교사 "수업 배제돼 짜증…같이 죽을 생각에 범행"92 orior..02.11 16:2075098 0
유머·감동 요즘 닭꼬치는 왜 구운 것만 팖?.jpg96 마카롱꿀떡02.11 15:0279940 5
요즘 2,30대 사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현상 31132.. 09.28 02:17 4310 1
"김가루 아니고 용변 맞다...CCTV 있어" 유치원 사건 뒤집혀6 Side.. 09.28 01:54 7566 0
인스티즈에도 올라온 판 글을 찾고있어1 1236 09.28 01:46 839 0
흥나는 비트가 깔린 제니 컴백 티저.twt 프맅프맅 나야참기름 09.28 01:08 1358 0
미스코리아 사과문 올라옴95 김규년 09.28 00:52 85827 5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춘식이X톰과 제리 콜라보 출시1 Tony.. 09.28 00:17 1661 0
백종원 안성재가 흑백요리사 셰프로 참가할 때 예상하는 본인들의 순위5 요원출신 09.27 23:58 7346 0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님의 아들 이름10 헤에에이~ 09.27 23:53 7809 0
"채택됐으면 밀고 가세요" 엠넷 스테파 2회 예고 공개 헬로커카 09.27 23:50 63 0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운전자, 문 열자 속옷 무릎 아래 '헤롱헤롱'[영상]4 중 천러 09.27 23:47 18653 0
10/10에 발매되는 노플라스틱선데이 ✕ KBO TAG ME 럭키 야구 키링 에센스랑 09.27 23:41 298 0
[단독] '서울의 봄' 제작사, '김영삼의 하나회 해체' 영화화2 WD40 09.27 23:14 755 2
장미가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겼을 듯2 동구라미다섯개 09.27 22:59 4828 0
오늘자 충격적인 귀여움으로 계명대 축제에 나타난 아이돌 알린와아아우 09.27 22:52 6354 0
최고의 명문학교라는 피자스쿨 근황3 윤+슬 09.27 22:51 4331 0
인소 주인공 클리셰 완벽 소화한 하이브 남돌 비주얼 미미다 09.27 22:49 1098 0
[속보]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 배우 매기 스미스 사망179 우우아아 09.27 22:46 94139 28
에이프릴 헤어담당 "왕따 당했단 말에 콧방귀” [단독인터뷰]190 t0nin.. 09.27 22:43 98730 15
거의 집착 수준(positive)으로 팬사랑 넘친다는 남돌 드리밍 09.27 22:29 3362 0
내일 음중 사녹 700명인 엔시티 위시 역조공 메뉴... 헬로커카 09.27 22:27 1599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