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흉내내ll조회 2964l
"20대 男교사, 여고생에 좋아한다 고백…1박2일 여행도" 친구 폭로 | 인스티즈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20대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에게 고백해 연애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구독자 13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주둥이는 지난 20일 '학생이랑 사귄다는 학교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주둥이는 음성 및 텍스트 채팅 앱 '디스코드'를 통해 제보자인 여고생 A양의 고민 상담을 전했다.

A양은 "친구가 선생님과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 증거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럽스타그램'은 사랑(Love)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합성어로, 연인들이 연애사를 올리는 계정이다.

A양은 "교생 아니고 진짜 선생님이다. 지금 이 선생님은 다른 학교에 있는데 한때 우리 학교에 있었다"며 "그런데 그 선생님이 예전부터 (학생들에게) '같이 게임하자'고 하면서 개인적인 친분을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선생님이 몇몇 친구에게 '귀엽다', '예쁘다', '손잡을까', '안아줄까' 등 메시지를 보냈다"며 "다른 학생과는 단둘이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거나 1시간 이상 통화하면서 '데리러 갈까? 보러 갈까?'라고 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많이 했다"고 주장했다.

교사가 A양 친구에게 고백한 건 올해 초라고 했다. 다른 학교로 발령받은 교사는 "1년 전부터 좋아했다"며 고백했고, 친구가 이를 받아들여 사귀게 됐다는 이야기다.

A양은 "친구가 저 포함 몇몇 친구한테만 알려줬다. 둘이 비공개로 럽스타그램도 만들었다"며 "친구가 교사 자취방에 가서 새벽까지 있고, 단둘이 1박 2일 여행도 갔다. 이 상황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교사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윤리 과목을 담당한다는 게 A양의 주장이다. A양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친구에게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친구는 '아 그런가'라고만 하고 계속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참다못한 A양은 메시지를 보내면 SNS에 글을 대신 올려주는 '○○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폭로했다.

그러자 이 글을 본 교사는 계정 주인한테 "형법 제307조에 명시된 부분에 있어 공연성으로 고의를 보이셨으니 저도 법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ㅋㅋㅋ ㅠ 진짜... 미친다..^^ 


 
쟤 기간제라 잘렸는데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2000플 달린 마법의 디저트.JPG117 우우아아16:3421865 0
유머·감동 이 중에서 절대 못하는 취미 몇개나 됨?.jpg104 꿀사과구나12:1532289 0
이슈·소식 이수지 대치맘 영상 이후 한가인 영상에 달리고있는 댓글들78 우우아아9:5355953 2
유머·감동 이현이: 프로게이머는 앉아서 마우스만 움직이는데 은퇴라는게 있어요?69 이시국좌16:0520377 0
정보·기타 "제로콜라 믿고 마셨는데” 설탕 200배 아스파탐, 충격 연구결과75 남혐은 간첩지령12:0138446 4
남태령 농민분들 경찰이 온순하다고 감동받아하심.twt13 가나슈케이크 12.22 09:57 17724 4
(스피커on)세 번은 안되는 비트냥스😾1 김규년 12.22 09:56 758 0
뉴욕에서 초대박났다는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JPG5 sweet.. 12.22 09:56 16276 0
플라스틱 사용을 안할려고 노력한다는 에드워드 리의 워싱턴 식당3 알라뷰석매튜 12.22 09:56 4237 2
영국에서 논란이 많다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10 실리프팅 12.22 09:56 14140 0
외국인이 푼다는 한국어 6급 시험문제2 알라뷰석매튜 12.22 09:55 2061 0
거북목, 라운드숄더면 불안, 초조해진대1 요리하는돌아이 12.22 09:55 2351 0
여론이 바뀌고 있는듯? 피디수첩8 류준열 강다니엘 12.22 09:55 14724 4
2025년부터 사라지는 것들.jpg98 둔둔단세 12.22 09:52 87807 7
원본을 못 이기는 AI1 완판수제돈가스 12.22 09:51 1856 0
초현실적인 도자기 작품1 지상부유실험 12.22 09:43 1457 0
네이트판)(후속) 내친구가 죽었는데... 본인생일에 죽음에 사용할 물건 배송받았어6 오이카와 토비오 12.22 09:00 21839 9
아버지 잘 가셨소...1 95010.. 12.22 09:00 4843 0
배스킨라빈스에서 최현석 아이스크림 먹어본 후기4 태 리 12.22 08:56 17508 0
민주당 박선원 의원 남태령 답장 Tony.. 12.22 08:55 3780 1
뭔가 보여주고 싶은 게 있었던 청설모4 31186.. 12.22 08:55 6620 2
직장인 사이에서 의견 갈린다는 3가지 복지8 똥카 12.22 08:54 11063 0
쿠팡 프레시백에 "똥, 쓰레기” …다음 사용자는?2 Nylon 12.22 08:54 6889 0
2층 버스로 지나가 보는 부산항 대교1 뭐야 너 12.22 08:53 1725 0
현재 시국 1짤로 요약.jpg3 Wanna.. 12.22 08:48 10413 5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