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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함수ll조회 6723l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3466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찌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즉  behemoth는 우리나라에서는 '하마'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가 맞나요?
 (그림에 동그라미를 그리세요.) 
 
아이의 답: 아파토사우루스로 추정되는 공룡




 


종교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 +)추가 | 인스티즈


8, 9, 10 번이 있는 사진을 찾지 못했습니다.
 


11. 우리는 누구를 항상 믿어야 하나요?
 
아이의 답: 신!!!!


 
12. "우주의 역사책"은 무엇인가요?
 
아이의 답: 성경!!!


 
13. 신은 노아에게 무엇을 지으라고 했나요?
 
아이의 답: 방주
 
14. 참 / 거짓 노아의 방주는 다음 처럼 생겼었다:
 
아이의 답: 거짓


 
15. 공룡의 평균적인 크기는
 
아이의 답: 양


 
16. 화석이 있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의 답: 대홍수


 
17. 화석이란
 
아이의 답: 세계적인 규모의 홍수로 인해서 암석층에 묻힌 수십억개의 죽은 것들


 
18. 누군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혹은 수백만년)이라고 말한다면, 무엇을 말하면 될까요?
 
아이의 답: 거기에 있었었나요?







논의에 앞서
 
기독교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저는 말할 수 있는 바가 많지 않습니다.
 무신론자기 때문에 일단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사람의 삶의 가치에 있어서 '오답'은 있을 수 있을 지언정 
(다른 사람을 해하거나, 선택하지 못하는 것을 기반으로 차별을 하는 사상을 옹호하는 것, 예를 들어 인종차별) '정답'은 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기독교가 가르치는 '과학' 특히 한창 세상에 대한 기초 지식이 형성될 나이에 행해지는 기본적인 교육에 대해서 종교가 취하는 태도 및 개입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구의 나이에 관하여
 
지구의 나이는 4.55 billion years 즉 45억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이는 어떠한 '사상'에 기반한 주장이라기 보단, 
주위에서 관찰되는 현상에 기반한 유추되는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4322&cid=3442&categoryId=3442
 
 
공룡과 화석에 관하여
 
공룡이 6천 5백만년전 운석충돌의 인해서 멸종이 유발되었다는 것은 여러가지 근거가 있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동의한 가설입니다.
 
참고: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913.010350821040001
 
대규모 홍수로 인해서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주장은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습니다.
 대규모 홍수 자체가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인데, 만약에 대기에 있는 모든 물이 전부다 비로 내린다고 하더라도 땅을 약 2.5cm밖에 잠기게 하지 못합니다.
 
참고: http://ga.water.usgs.gov/edu/watercycleatmosphere.html
 
또한 모순적이게도 공룡 중 엄청나게 커다란 종인 아파토사우르스
(예전 명칭이 브론토사우르스인데 아파토사우르스가 더 정확한 명칭입니다)가 공룡의 대표 종으로서 나와있는데, 다음은 그 공룡의 다리뼈로 추정되는 화석의 사진입니다.
 

종교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 +)추가 | 인스티즈



이러한 공룡을 예를 들고 있는데 오히려 노아의 방주에 그 크기를 맞추기 위해서 
공룡의 평균적인 크기가 양만했다고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은 모순적입니다.
 
만약에 대홍수로 인해서 한번에 화석이 만들어졌다면 화석은 하나의 지층에 거의다 모여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종교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 +)추가 | 인스티즈




 
참조 : http://education.nationalgeographic.com/education/media/dating-fossils-rocks/?ar_a=1
 
 
화석은 수평적으로도 풍부하게 존재하지만, 수직적으로도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즉, 다양한 시기에 형성이 됐습니다.

 
왜? 종교적인 믿음에 대해서 과학적인 반박을 시도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종교가 지속적으로 과학의 범주를 침범하여 교육이 아닌 세뇌를 아이들에게 행할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진화론도 신앙인데 왜 교과서에는 진화론만 언급이 되고 창조론은 가르치지 않느냐라는 주장이 일고 있죠.  
 
참고: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689
 
만약에 종교가 논리적인 사고의 영역에 침범할려고 하지 않는다면, 과학계도 종교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하지 않을겁니다. 
실제로 신자이신 훌륭한 과학자들도 많고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종교계 특히 기독교는 교리가 과학적임을 주장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교리는 절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이는 감정적인 부정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검정을 해봤을 때 기독교의 교리는 과학적으로 옳지 못함이 나타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종교의 침범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종교의 주장에 대한 과학적인 반박은 없을 것입니다.
 과학적인 사고가 종교의 영역이 아니듯이 믿음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죠. 
 
왜 아이에게 종교를 교육시키면 안되는가?
 
아이에게 종교를 교육시킨다는게 사실 세뇌와 무엇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성인조차 이해하기 힘든 개념인 신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킨다는게 어떻게 이뤄진다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의 의견이 존중되는 것 같지도 않고요.) 
그래도 아이에 대한 종교 교육은 개인의 선택의 영역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사실'이 아닌 '믿음'을 '과학 시간'에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종교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사실을 정설로 믿게 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바로 종교 특유의 '무시'를 가르치는 마지막 질문에 담긴 사상입니다.
 
 
18. 누군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혹은 수백만년)이라고 말한다면, 무엇을 말하면 될까요?
 
아이의 답: 거기에 있었었나요?
 
이러한 논리를 10살 아이에게 정답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자신의 신념과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막아버리는 아집을 가르치는 것 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입니다. 
 
끝으로 이 아이의 아버지의 발언을 첨부합니다.
 

 
영어 원문: I didn't know that this was being taught to her until we heard a radio commercial together about the Discover the Dinosaurs exhibit was coming to the TD Convention Center [in Greenville, South Carolina]. The Commercial starts out, "After 65 million years, the dinosaurs have returned ..." She commented immediately that it was only four thousand years ago. When I corrected her, she snapped back, "Were you there?" I have since taught my daughter differently, but I am sure she is confused now and plan to make sure she understands that teachers are people too and can be factually wrong. The test showed up [at] home a day later to my disgust. It's a great school for Reading, Writing and Math. She is ahead of most of her peers and also is taking Latin there. But I now know to be vigilant for the rest of the year about her science teachings. She will not be attending the school next year ...
 
 
"TD 컨벤션 센터 [South Carolina Greenville]에서 '공룡을 발견하세요' 전시회가 열린다는 라디오 광고를 듣기 전에 저는 이러한 교육이 딸에게 이뤄진다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광고가 "6백5천만년이 지나고 나서 공룡이 돌아왔어요.."라고 시작되는데, 딸이 4천년전인데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딸아이를 바로 잡자, 딸아이가 '거기 있었어요?'라고 반박하더군요.
 
결국, 딸아이의 지식은 바로잡았지만, 아이는 혼란스러울건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제 선생님들도 사람이니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 역겨운 퀴즈는 이 사건이 있은 뒤 다음날 집에서 찾아냈고요.
 
읽기나 쓰기, 산수에 있어서는 정말 좋은 학교이고, 딸아이는 또래들에 비해서 성적도 좋고, 라틴어도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학교의 과학 교육에는 주의를 가할 거고요. 내년 부턴 제 아이는 이 학교를 안 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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