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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영쌤ll조회 275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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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세상 그 사세라고..

그러니깐 인성적으로 부도덕하거나 범죄, 마약
이런 거 등등

일반인들이 잘 경험할 수도 없고..
일반인의 도덕적 기준과도 굉장히 다르다고
많이들 말하는데 그게 진짜일까?

일단 내가 꽃밭일 수 있지만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들만 보면 우리네 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거 없어 보이거든…

같은 거 보고 놀래고 감동받고 기뻐하고…

근데 진짜 실상은 그사세 수준으로
도덕적 기준이 파탄나서 어지간한 거 보고는
충격도 안받고 본인들도 그러려니 하는지…

아니면 걔네도 그냥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 기준으로
사는지..


생각해보는 달글



 
속한 집단이 어디냐에 따라 사고방식이 다른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나도 내가 속한 그룹(경제적인 것, 직업, 출신학교 등) 영향을 받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많은데, 연예인들도 당연히 그렇겠죠. 또 정치인, 재벌들도 모두 그럴 거고. 왜냐면 아무래도 본인 직업에 따른 고충 같은 건 본인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끼리 공감하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을 테니까요.
5개월 전
그리고 연예인들의 경우 아무래도 본인 자체가 비즈니스 재료(상품)다 보니 인기 있을수록, 즉 잘 팔릴수록 그 사람 하나에 달린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집중 관리 받게 되죠. 잘 될수록 수많은 스태프들의 직업을 창출하고, 나아가 어떤 특정 사업까지 확장시키다보니 어린 시절부터 그런 일을 겪었다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이건 몇몇 톱스타가 과거 이야기하면서 언급한 부분이기도 하고) 게다가 얼굴이 알려져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다른 이들이 대신 해주는 게 많으니까 그 직업군 아닌 사람들과는 행동 양상이나 사고가 다를 수밖에 없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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