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직장다닐때 새벽마다 잠깸+회사 가기 전 심장 두근 공황 옴
여기서 자괴감 들었어 내가 일 못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 맨날 생각함
주말이 오는게 싫었어 사람들이 나만 보고 속닥 거리는 것 같고 지하철 타면 숨 막혀 회사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결국 1년 못버티고 퇴사함
그리고 잠깐 쉬다가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지금이 행복해 물론 출근은 정말 싫지만 적어도 공황까지는 안오니까 아니면 발빼는게 좋아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는 다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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