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영통이랑 커넥팅이란 통화어플을 이용한 범죄에 대해 친구가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본인과 상관없는 일을 고발 하기위해 외국에 살면서 한국까지 가서 신고를 하고 도움을 주려고 했습니다.
오히려 친구가 오지랖이다, 왜 피해자를 도와?, 경찰에 말하라고 했음됐지 상담사가 뭘 잘못했지?, 기업이 왜 성범죄까지 신경써야해? 경찰이 할 일이니까 카톡에 뭐라하지 말아라, 어플은 만들어서 배포 할 뿐 사용자의 책임이다, 커넥팅이란 어플 쓴 여자들이 번호교환이나 영통 허락한건데 카톡으로 불법 영상 녹화한게 뭔 상관이야? , , 등의 기업은 가장기본적인 경찰연락에 대응을 하면되고 도의적 사회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는 댓들이 있었습니다 (경찰에게 맡기고 위에 보고 혹은 대응책이 대한 확인을 할 필요 없다)
- 물론, 이 글을 읽고 카톡의 대응이 필요하다, 업체들의 행동이 너무 경찰에게 연락해라라는 말외엔 안하는건 기업의 사회적 윤리 책임에서 벗어나있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있죠.
기업은 이윤만큼 사회의 이슈와 문제에 대응하여야한다는 것이고 딥페이크, 사이버성범죄는 현재 굉장히 중요한 사회적책임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사회적 책임이 대한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지지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많다면, 일개 개인이 공론화? 피해자도움? 다수의 여성들의 얼굴이 캡쳐된 정황의 증언? 이런 것들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죠.
〈카톡>은 몰카 촬영과 범죄에 악용된 부분에 대해 신고센터를 통해 이루어진 신고에서 대응책 알아보겠다 혹은 위에 보고해보겠다라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만 알려줬죠. 그렇기에 대응책을 마련해주길 바라며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친구가 많은 고민을 한 결과, 글을 지우겠다 라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어플을 통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도 도움을 원치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간 것으로 예상되는 얼굴 캡쳐 사진들과 영상을 신고하러가지 않을 겁니다. 이번 일은 사이트 특정이 어려우니 (url을 모름) 고발자가 한국까지 가서 신고를 해야하는데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지지않아도 되는 사회 분위기에 외국사는 고발자는 불필요한 존재라는 결론에 다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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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친구에게 회사들도 책임안지는 피해자를 돕지 말자고 했습니다. 딥페이크와 몰카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누구도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늦기전에‘ 발견’해서 연락주는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하죠. 그런데 대기업도 안하는 사회적 책임을 개인이 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제 많은 의견 달아주셨고 대중의견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내용을 수정 안하려했으나 비판 여론이 많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어서 이렇게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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