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6399_returnll조회 1602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0/02) 게시물이에요

 




https://youtu.be/zdCaFSPfp_M


U자형 송유관 점검을 위해 잠수종(컵 뒤집어서 물에 넣는거라 생각하면 됨)에 들어가서 밸브를 연 순간 잠수종과 송유관 내부의 기압차이때문에 물, 공기, 장비, 그리고 다섯 명의 사람이 순식간에 빨려들어갔다.

이 이야기는 그들이 착용하고 있던 카메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기적적으로 에어포켓(그러니까, 그들이 빨려들어간 원인이 된 잠수종의 공기)에서 정지한 그들은 서로 모여 상황을 확인했고

이곳에서 나가기위해 어느쪽으로 들어왔는지를 파악했다.
한사람은 머리부터 들어왔다 했고 나머지 넷은 발부터 들어왔다 하였다.

들어온 방향을 아는 것은 한쪽 끝이 막힌 송유관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말로 중요한 문제였다.
그들은 다수의 의견대로 모두가 그들이 들어왔을것이라 생각하는 앞으로 나아갔다.

다행히도 산소탱크 2개를 발견하여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러던 중 2,3번째 다이버들이 부상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동시에 그 뒤의 4,5번째 다이버들 역시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선두의 다이버 크리스는 산소탱크 하나를 든 채로 홀로 나아갔다.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였고 팀원들은 그를 믿었다.

약간의 에어포켓을 제외하면 물과 기름으로 가득한 축구장 3.5개 길이의 파이프를 지나며 나아가던 크리스는 마침내 파이프가 꺾인 지점에 도착했다. 중간중간 공기가 바닥나긴 했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공기탱크를 찾아내 그곳까지 갈 수 있었다.

이제 목숨을 건 도박의 결과를 확인할 차례였다.
이곳이 그들이 들어온 입구인지, 막혀있는 파이프의 반대편 끝인지를

그는 계속해서 파이프를 올라갔다. 마침내 파이프가 끝난다는 것을 알려줄 꺾인 지점에 도착했다.

크리스가 도착한 곳은
다행히도 그들이 들어온 입구였다.
머리부터 들어왔다 생각한 사람이 바로 크리스 자신이었기에
그는 자신을 살려 준 것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그가 치료를 받으며 아직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고 알리자
다이버들이 송유관을 두드리며 그들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파이프의 다이버들은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파이프를 두드려 그들의 생존과 위치를 알렸다.









그리고 마침내, 회사는 구조시도를 허가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방치되어 모두 사망한다.

송유관 파이프에 갇힌 다섯 명의 다이버들 | 인스티즈


 
저 채널 재밌움ㅎㅎ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단독] 국민의힘 "주4.5일 하겠다"227 우우아아9:5154343 0
유머·감동 단톡방 오래된 친구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총대 메고 개인톡 함164 마유7:2571187 0
팁·추천 다이소‼️이건진짜 사면후회한다 💢하는템 공유하는 글200 엔톤8:5353143 1
유머·감동 본인 반려동물이 대문 앞에 이런 상태로 왔다면 제일 첫마디로 나올 말 적고 가는 글..106 S님14:4416689 2
이슈·소식 배민, 14일 포장 수수료 부과 시작97 NCT 지..10:5835911 1
윤석열 대통령 담화 전문6 류준열 강다니엘 12.07 10:46 8816 0
사전통보 없이 계엄 발표한 굥에 미국이 빡친 이유.jpg Diffe.. 12.07 10:46 7506 2
속보] 오세훈·홍준표 "윤, 비상 거국 내각 구성후 2선 물러나야”2 31135.. 12.07 10:44 2080 0
[속보]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방안 우리당에 일임"128 베데스다 12.07 10:41 121450 2
뭐여 담화 2분 할려고 나온거??11 난쟁이보릿자루 12.07 10:04 12249 1
[속보] 추경호 "국민의힘 108명 의원 총의 모아 탄핵 부결시킬 것"17 게임을시작하지 12.07 09:54 18787 0
사귀고 1년만에 탈북자임을 고백했더니 남친 반응.mp4 장미장미 12.07 09:53 2655 1
🚨현재 반응 역대급인 현수막🚨125 우우아아 12.07 09:40 150667 2
尹, "지지율은 야권서 다 조작한거 아니냐"4 Vji 12.07 09:29 3653 0
오전 10시에 생중계로 대국민 담화한다 Qdf 12.07 09:09 3280 0
지금 국민들은 찐 순장조를 식별하려고 함2 rkdif.. 12.07 09:03 8002 1
충남 보령시 매출 1위 공장이 떠나는 이유 31110.. 12.07 08:58 6131 2
만약 샴 쌍둥이가 살인을 저지른다면 어떻게 될까?3 차서원전역축하 12.07 08:55 6966 0
홍준표 시장 "이재명 되면 망하고, 윤석열 되면 혼란" 예측했었다5 재미좀볼 12.07 08:45 3332 0
[국민의힘공보실] 현재 개인정보인 국회의원의 휴대번호를 무단 사용하여 조직적 집단적..1 장미장미 12.07 08:41 1649 0
[속보] 한동훈 "대통령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옹호는 아냐"4 임팩트FBI 12.07 08:40 4743 0
영화보다 영화같은 최근 총맞고 죽은 미국 보험회사 CEO4 모모부부기기 12.07 08:36 8313 5
광주 기자들 "계엄군 언제 올지 모르니 문 잠그고 호외 만들었다" 이차함수 12.07 08:34 1644 2
조선일보: 정말 이 정도까지 인줄 몰랐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사과한다 중 천러 12.07 07:29 7472 1
오징어게임2 참가번호ver 포스터5 장미장미 12.07 07:29 8452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