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urneys of Inspirat..ll조회 1651l
이 글은 7개월 전 (2024/10/02) 게시물이에요

"성폭력 안돼” 훈육한 담임, 학생 앞에서 울며 사과문 읽었다 | 인스티즈

지난 26일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수업시간 도중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영상도 동영상 플랫폼을 타고 급속히 퍼졌다. 학생을 제지하지 않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상 속 교사의 모습은 교권 침해 논란도 불렀다. 영상을 본 9년차 초등학교 교사 이모(34)씨는 “어차피 애들은 하지 말라고 하면 반항하면서 문제 행동을 더 하게 된다”며 “힘으로 제압할 수도 없고 소리를 지를 수도 없으니 답이 없다”고 토로했다.


교육부가 공개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모두 1만1148건에 달했다. 그중 교사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교사를 폭행하는 일도 888건 있었다. 이에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은 ‘잘못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교사가 제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아이들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의 훈육에 대한 학생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한 중학교 교사는 수업 시작 이후에도 복도에서 친구와 수다를 떠는 학생에게 벌점을 부과하려 했다. 그런데 학생이 도망치려해 팔을 잡았다가 “폭력을 행사했다”는 항의를 받았고 학교에서 ‘폭력교사’로 낙인 찍혔다고 한다. 학생이 교사 훈육에 맞서 아동 학대로 신고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학부모 행동이 교권 침해를 부채질하기도 한다. 지난 6월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문을 읽는 일이 벌어졌다. 6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에게 성희롱성 욕설을 한 것을 안 담임교사가 “성폭력은 처벌 수위가 높다. 하지 말라”며 훈육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후 남학생 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왜 내 아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 학부모는 나아가 학교 측에 담임 교체 및 사과문 공개 낭독을 요구해 결국 담임교사가 따르게 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49875?lfrom=twitter



 
중고딩이면 해서는 될거 안될걸 확실하게 교육 시켜줘야하는데 감싸안고듕가둥가만 하니..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롯데월드 19금 스킨십.JPG🔞334 우우아아05.16 09:19113236 5
이슈·소식 현재 일이 점점 커지는 중인 한국 고딩 몰카사건177 31110..05.16 20:0639842 9
이슈·소식 현재 𝙅𝙊𝙉𝙉𝘼 민망하다는 아이돌 소통앱 금지어.JPG193 우우아아05.16 10:0578702 12
이슈·소식 현재 카페 알바생 오열중인 수박주스 총정리.JPG273 우우아아05.16 11:5463794 16
유머·감동 김문수 신도림역 유세현장101 인어겅듀05.16 13:3354875 5
[ 후쿠시마 방사능 뷔페 삼전투자자 01.03 21:40 3858 1
12월 출생아수 폭등.JPG16 칼굯 01.03 21:30 22024 8
고현정 연기력으로 반응 터진 장면1 나선매 01.03 21:24 9824 0
'양성애자'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 인정..5년 열애 결실 [Oh!l..14 아파트 아파트 01.03 21:20 19616 3
2025 첫 연금복권 당첨자8 마카롱꿀떡 01.03 21:14 14135 5
21년전 강남에서 발견된 람보르기니 위엄4 중 천러 01.03 21:09 15645 0
잘생긴 신림 붕어빵 사장님 충격 근황.JPG98 우우아아 01.03 20:58 100595 15
법원의 전례없는 강경한 의지 김규년 01.03 20:49 2426 2
최근 드라마 촬영 갑질 사례들4 알케이 01.03 20:38 5858 0
체포 막겠다며 웃통 벗은 윤석열 지지자1 누가착한앤지 01.03 20:16 1978 0
박지원 "尹, 여러분이 나를 지켜달라?..제 버릇 개 못 줘, 망상, 자기 죄를 몰.. sweet.. 01.03 20:12 688 1
성탄절 여학생 살해한 또래 남성 "남자친구 생긴 것 같아서” nnann.. 01.03 20:00 2064 0
반려견 과도한 충성심에..산책 중 쓰러진 견주 끝내 사망32 95010.. 01.03 19:51 25081 0
스포) 오징어게임2에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디테일들1 판콜에이 01.03 19:04 9084 0
육사, 비상계엄 지지 선언까지 검토했다.... 자컨내놔 01.03 18:39 2356 2
리메이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스틸컷.jpg2 비비샘미 01.03 18:33 1156 2
🚨"필름 제거 후 렌지업 해주세요”🚨111 우우아아 01.03 18:18 181030 14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공수처, 이르면 오늘 집행 🔥🔥🔥🔥댓글 더러워!! ..1 멀리건하나만 01.03 18:17 1001 0
수간이 합법인 유럽 국가에서 일어난 일들 (사진주의)7 episo.. 01.03 18:12 15034 0
국민의힘 갤러리가 주장하는 부정선거 방법3 두바이마라탕 01.03 18:03 2557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