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은 현직 타투이스트분이고 반드시 후회할 일은 생기니(강도는 다르지만) 신중하게 타투를 받았으면 좋겠다.가 핵심이야
이 영상을 보고 이때다 싶어 타투에 대한 취발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 반응이 타투한 사람을 후회하게 만드는 쓸데없는 오지랖인 걸 알아줬으면 해.
타투한 사람에게 너 후회할 걸? 하는 건 그 순간 우월감에 취해서 생각없이 타투하니 내 말대로 후회할 걸? 두고봐라? 이런 마음이잖아. 후회하길 바라는 영양가 없는 말은 하지마
영상을 가져온 이유는 요즘 인식이 많이 좋아지면서 관심도도 높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타투 고민을 하면서 후회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더라고
나도 이제 7-8년차 타투를 다 가지고 있는데 정말 위에서 말하는 모든 걸 겪었어
나침반을 했더니 디자인이 올드해지고 좌우명으로 레터링을 했더니 흑역사를 몸에 달고다녀..충동적으로 했던 한자타투는 쪽팔림
타투를 자체를 후회하진 않아 커버업 하면서 계속 하고 있는데 이런 점이 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했으면 좋겠어
아프게 지우는 지인들 모습 보면서 항상 느낀다
앞으로도 인식은 더 좋아질 거고 나중엔 우리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되겠지만 아직은 보수적이니 취직생각이 있다면 안보이는 곳부터 추천해
현 타투이스트의 현실적인 의견을 보고 충동적으로 하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