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후보가 2014년 6월 30일 출연한 유튜브 채널 배나TV> 동영상을 살펴봤다.
"한 친구가 (의자를 같이 옮기지 않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기에 너도 같이 하자고 하니까 나한테 '너나 해라' (그랬어요). 그래서 한 방 때려버렸는데 턱이 여러 조각이 났어요. 고3에게 중상을 입혔으니까, 제가 엄청 잘못한 거죠."
조 후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한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힌 사실을 털어놓은 것이다.
조 후보는 이 폭력사건으로 D고에서 자퇴 권고 처분을 받고 다른 학교로 편입했다. 경찰조사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한다.
요즘도 아니고 40년 전 시대에 자퇴 권고를 고3이 받을 정도면 대체 어떻게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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