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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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우리은행에서 이번엔 사기 혐의의 금융사고가 적발됐습니다. 오늘(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55억5천9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자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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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55억5천9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자체조사를 통해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출자가 허위서류를 제출한 것을 은행이 걸러내지 못하면서 손실이 불가피해진 상황입니다.

담보가액은 79억8천800만원에 이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입니다.

우리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고소·고발할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 우리은행과 금융지주 정기검사에 돌입합니다.

[이상하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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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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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

주거랜데 불안하게 왜 이러니 자꾸

[샤브샤브월남쌈]

은행이 안전한 곳이 없네ㅠ 하

[우우나나나]

기사 보면 이거는 은행이 사기 당한 건데요?.. 작정하고 사문서 위조해서 그런거 같은데

[가만히가만히]

그런걸 걸러내는게 은행의 능력임

[우우나나나]

공문서는 진위확인할 수 있지만 사문서는 걸러내기 힘들어요.... 모든 계약서들이 공증 받는건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개인간 임대차계약조차도 짜고치면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습니다 대출 규모를 보아하니 법인 대출 같은데 더 치밀하게 했겠지요

[뿝삐]

우리은행 심각하네..친인척 불법대출도 금액 꽤크지않았나

[치킨양념]

은행이 뭔 구멍가게도 아니고 자꾸 저래 으휴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