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대디는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이자 사업가임
감금, 인신매매, 성폭행, 불법무기, 약물 투여, 불법 성착취,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중임
이 과정에서 퍼프 대디가 남녀를 불문하고 성폭행과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미국에는 일명 “디디게이트”가 발발함
어셔는 성상납 사실이 밝혀지고 난 뒤 해킹을 당했다는 핑계로 트위터를 계폭하고
믹밀은 커리어가 완전히 끊김
(심지어 퍼프대디랑 커플룩임 ㅋㅋ)
릭로스도 퍼프대디와의 관계를 의심받는 중이라 커리어가 끊긴건 매한가지...
근데 문제는 이 사실들을 예전부터 목터지게 주장하던 두 사람이 있었다는거임
래퍼 50센트와
(영화 스파이에서 미란다한테 헬기 빌려준 감초로 등장했었음)
얼마전에 내한했던 칸예웨스트(본명 : 예)임
래퍼 50센트는 예전부터 꾸준히 퍼프대디 관련 저격을 했었음
1. 퍼프대디는 게이이다
2. 투팍의 죽음에 퍼프대디가 연관되어있다
허무맹랑한 주장들이 퍼프대디의 구속으로 모두 사실로 밝혀졌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저격한 사람이 하나가 더 있었음
바로 비욘세 남편 제이지
50센트는 꾸준히 비욘세와 제이지가 위장커플이라고 저격했고
더 나아가서는 제이지가 사실은 “게이”라고 주장함
근데 실제로 퍼프대디와 제이지는 엄청 친한 절친이라는 사실로 인해 50센트의 주장은 미국 내에서 거의 기정사실화됨
그 여파로 비욘세는 흑인 커뮤니티를 이용했다는 비판과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몇백만명이 증발함
근데 또 여기서 끝이 아님
칸예 웨스트도 퍼프 대디에게 1000억을 받고 성매매를 한 사람이 있다며 꾸준히 저격을 해왔는데
그 유명한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 vs 르브론 제임스 라는 주제로 항상 화두에 오르는 그 선수 맞음)
퍼프 대디의 경호원이었던 사람이 퍼프대디와 르브론 제임스와의 관계 및 그의 여장 사진, 게이 동영상의 진실 등등을 털어놓으며
동료 선수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내리거나 팔로우를 끊으며 발빠르게 손절중임
과연 디디게이트의 파묘는 어디까지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