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경기도 무천시 무천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이 주된 이야기인데
무천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자
고정우 - 친구 2명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0년 살고 만기 출소
심보영 - 10년전 살해 당함
박다은 - 10년전 살해 당함
양병무, 신민수 - 심보영 성폭행, 시신유기 공범
현건오 - 심보영 시신유기 공범
(자수하려 했으나 아버지의 방해로 자살)
현수오 - 박다은 시신은닉
(장애가 있어서 범죄 은닉 목적으로 감춘건 아님)
최나겸(최덕미) - 심보경 박다은 사건현장 훼손 및 증거 인멸, 고정우 납치, 하설 살인미수
양흥수(병무 아버지) - 심보영 시신유기
신추호(민수 아버지) - 심보영 살인 및 시신유기
(총에 맞아 사망)
심동민(심보영 아버지) - 가정폭력, 정금희(정우 엄마) 과실치상, 신추호 살인
현구탁(건오,수오 아버지/문천시 경찰서장)
- 심보영 시신유기 공범, 심보영 박다은 살인 은폐, 사건 조작 지시, 박다은 시신 훼손 등등
건오의 자수도 막아서 아들 자살함
김정숙(민수 엄마) -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자기 아들이 성폭행 범이라는 걸 알았지만 아들이라고 싸고 돔
정우네나 보영이네한테 사과도 안함
이재희(심보영 엄마)
현구탁이랑 잠시 바람은 폈지만 여기서 이정도는 죄도 아님
문천마을 주민은 아니지만 문천시에 사는
김희도(문주시 경찰서 형사과장) - 고정우 사건 조작
박형식(예영실 남편/무천사랑병원 원장) - 미성년자랑 성관계, 박다은 살인
(예영실 하수인에게 자살 당함)
예영실(문천시 3선 국회의원/경기도지사 후보) - 박다은 살인 은폐
아이러니하게도 정우네한테 진심으로 사과한건 피해자인 보영이네 뿐이고
건오도 정우에게 잘못을 빌었는데 아빠가 자수 못하게 해서 죽음
나머진 반성도 없고 서로 니탓 내탓만하며 떠넘김
죄질들을 봐라 어우 살곳이 아님
이동네에서 무결한 건 정우네 가족과 몽실이 아버지뿐
남에게 베풀고 나누면서 살았지만 뒷통수 맞은 정우네
몽실이 자랑하기 바쁜 몽실이 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