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의 짐을 들어주는 덱스를 보는 염정아 반응

[이상하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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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레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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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먹고싶은데]

짐하니까 생각 나는데 예전에 서울 지인집 놀러 가서 캐리어 큰거 들고 지하철 출구 계단 낑낑 거리면서 혼자 올라가는데 또래 남성분이 '도와드릴까요?' 물어보셔서 좀 부탁 드렸는데 짐 들고 계단 슉슉 올라 가서 짐 내려놓고 쿨하게 인사하고 가셨는데 너무 감사했음ㅠㅠㅠ 이런 도움 정말 오랜만에 받아봐서 훈훈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되고 싶네용

[식혜호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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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속에서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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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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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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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냥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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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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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a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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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나도 저건 좀 오바라 생각했음ㅋㅋ

[피철인아부지]

염정아는 그런 뜻으로 한말이 아닙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