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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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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하니까 생각 나는데 예전에 서울 지인집 놀러 가서 캐리어 큰거 들고 지하철 출구 계단 낑낑 거리면서 혼자 올라가는데 또래 남성분이 '도와드릴까요?' 물어보셔서 좀 부탁 드렸는데 짐 들고 계단 슉슉 올라 가서 짐 내려놓고 쿨하게 인사하고 가셨는데 너무 감사했음ㅠㅠㅠ 이런 도움 정말 오랜만에 받아봐서 훈훈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되고 싶네용
3개월 전
식혜호로로록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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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 d.ddablue
👍
3개월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어리굴젓
나도 저건 좀 오바라 생각했음ㅋㅋ
3개월 전
피철인아부지
염정아는 그런 뜻으로 한말이 아닙니다ㅎ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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