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짜리 메뉴로 취약계층 단골 맛집이 된
행복식당 사장님은 오늘도 새벽시장에서 재료비 맞추려고 발품 팔고 있었음
오늘도 재료 나르다가 감자를 도로에 흘려버림
저 멀리서 다가오던 승용차 한 대가
감자 줍던 사장님을 급하게 피하려다가
차선 분리대를 격하게 박아버림
팔목부터 잡고 등장하는 운전자
“아니 아저씨 갑자기 튀어나오면 어뜩해요
이거 이 물건, 당신 절대 못 갚아~!!!!!!”
알고 보니 1억 짜리 도자기가 깨져버렸던 것임
사장님 : 거기에 그 비싼 게 실려 있을 줄 절대 몰랐습니다
도자기가 진짜 1억은 맞나요? 사실 이미 깨진 상태였던걸수도 있잖습니까
저 천원짜리 행복식당 운영하면서 하루 먹고 하루 살아가는 사람이에요..
근데 하필 담당 검사가 서동재임ㅠㅠㅋㅋㅋ
이 사장님이 억울한 건 관심도 없다 이 말임
동재 : 차에 뭐가 실려있던 차도에 뛰어든 아저씨 과실 100% 입니다.
지금 운전자를 공갈로 모는 겁니까?
사장님 과실 100%라며 1억으로 합의 보거나
감옥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는 동재..^^
그와중에 장관 표창이랑 방송 출연도 거절했다니까
눈 땡그래지는거 여전하다 동재야
사장님 그냥 한문철 TV에 제보하세요..
들이 담당 검사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음?
출처 :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