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창경궁에서 중양절 즐기기

 

2024년 10월 11일 = 음력 9월 9일 = 중양절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한국의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국화주나 국화차를 마시고 장수를 기원합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왕과 왕실 가족들에게 국화를 진상하거나 

나이 많은 신하들에게 연회를 열어 주기도 하였고 

민가에서도 국화전을 부먹는 등 

왕실과 민가 모두가 기념한 명절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중양절을 맞아
창경궁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예약 필요없이 현장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은
아래 두 개

 

 

 

 

국화 포푸리 만들기


포푸리(potpourri)는 공간에 부드러운 자연적인 향을 더하기 위해

향이 좋은 천연 식물성 재료를 말려 만듭니다.

 

중양절 국화를 넣은 천연 포푸리를 만들어 가을 향기를 담아가세요. 

    - 일시 : 10.11(금)~13(일) 10:00~17:00
    - 장소 : 창경궁 영춘헌 앞 야외공간

 

누름꽃 그립톡 만들기


꽃과 식물을 눌러서 만든 누름꽃을 사용하는 친환경 체험입니다.

 

중양절 국화와 다양한 들꽃을 활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그립톡을 만들어보세요.

    - 일시 : 10.11(금)13(일) 10:00~17:00
    - 장소 : 창경궁 영춘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