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까베르네소비뇽.. 소비뇽블랑.. 이런게 뭐야? 들어보긴 했는데
➡️ 어떤 포도로 만들었는가? 즉, 품종이라고 생각하면 됨
ex) ‘소비뇽블랑’이라는 청포도로 만든 와인이 소비뇽블랑이 되는거
아닐 수도 있음 뭐.. 어쩌고 포도랑 저쩌고 포도를 섞은 그런것들도 있으니까 근데 그렇게 자세히 알 필요는 없어
여시들이 구분하기 쉽도록
이름은 굵은글씨로 표시했음
ex) 앙시앙땅 쉬라
—> 이름이 ‘앙시앙땅’, ‘쉬라’는 품종이라 생각하면 됨
(정확한 이름..이라기보다는 널리 불리는 명칭..정도로 생각하면 됨)
1. 레드와인
- 앙시앙땅 쉬라 1만원대
- 롱반 진판델 1~2만원대
- 까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 1~2만원대
(얘는 품종이 수수마니엘로인데.. 수수마니엘로 품종의 와인 중 얘가 제일 대표적이고 유명해서 그냥 수수마니엘로 하면 얘 생각난다 보면 됨)
- 서브미션 까베르네소비뇽 1~2만원대
가성비 갑인 애들만 추려옴
입문할 때나.. 아니면 부담없이 데일리로 마시고싶을 때 추천
-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1만원대 후반~2만원대
이거 양고기에 정말 잘어울림
말벡< 얘는 아르헨티나의 레드 품종인데.. 좀 무겁기도 한 그런 와인임
이 말벡 품종중에 제일 가성비 좋음
- 그랑파씨오네 로쏘 2.5만원
가성비 좋고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하는 이탈리아 와인
멜롯 품종이 섞인 와인인데 딸기 라즈베리같은 과일향이 풍부해서 입문할 때 정말 추천함
레드와인 하면 떠오르는 어떤 안주랑 먹어도 굿
-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 3만원대
브레드앤버터는 피노누아 말고도 다른 애들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피노누아가 좋았음
빵, 크림파스타 이런 류에 잘어울림
- 신퀀타 꼴레지오네 3만원대
이 가격대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신퀀타
얘도 레드와인 하면 떠오르는 뭐랑 먹어도 굿
소고기 파스타 닭고기 양고기 뭐 이런..
얘네 다 고기먹으러 갈 때 가게에 들고가도 괜찮은 수준
(인당15만원.. 그런곳말고 그냥 집앞에..!)
- 1865셀렉티드 까베르네소비뇽 3만원대~4만원대 초반
이마트에서 많이들 봐서 구린거 아냐?!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대형마트에 들어간 덴 이유가 있음..
별개로 1865 뒤에 마스터블렌드 헤리티지블렌드 이름이 붙은 비싼것들도 추천
- 투핸즈 섹시비스트 까베르네소비뇽 3만원대 후반~4만원대
- 투핸즈 엔젤스쉐어 쉬라즈 3만원대 후반~4만원대
투핸즈 이마트나 세븐일레븐에서 할인할 때 사면 굿
초심자면 엔젤스쉐어 묵직한걸 좋아하면 섹시비스트를 추천
- 디코이 멜롯 3~5만원대
- 텍스트북 까베르네소비뇽 4~5만원대
- 이스까이 말벡 5~7만원대
선물하기도 좋고(상대방이 친절하면 우와 고마워~ 센스있다~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음
얘네도 레드와인 하면 떠오르는 애들이랑 먹으면 다 ㄱㅊ음굳이 따지자면 멜롯은 오리고기, 매운요리
까베르네소비뇽은 스테이크나 다크초콜릿 치즈 이런류
말벡은 아까 말했다시피 양고기나 붉은육류 추천
2. 화이트와인
화이트에는 가성비 좋은 화이트와인이 많음
- 코노 소비뇽블랑 1만원대
이마트에서 많이 봤을 것임
소비뇽블랑 이 품종의 화이트와인은.. 주로 뉴질랜드가 유명함 코노 역시 뉴질랜드산 와인임
집에 회를 사왔는데 뭔가 와인을 곁들이고싶을때..! 추천
- 코노수르 샤도네이 1~3만원대
일명 자전거와인.. 제법 가성비 좋기로 유명함
나는 샤도네이 품종은 회랑 먹기보다는 샐러드나 파스타 익힌 생선, 크림새우 이런 류에 먹는 걸 좋아함
- 마투아 소비뇽블랑 1~2만원대
- 베비치 블랙 소비뇽블랑 2만원대
- 인비보 소비뇽블랑 2만원대
- 라파우라 소비뇽블랑 2만원대
- 푸나무 소비뇽블랑 2~3만원대
위에 있는 소비뇽블랑 품종 전부 가성비 갑 정말 맛있음
물론 뒤로 갈수록 맛있는 것 같긴 함..ㅎㅎ 같은 가격이라면 푸나무~ 이런식으로..
그치만 와인은 마셔봐야 아는 법..
와인마다 산미 당도가 다르니까 검색해보고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놈으로 찾아가는 걸 추천
예를 들어 베비치보다는 푸나무를 좀 더 무겁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음
소비뇽블랑은 파스타, 해산물, 샐러드 류에 추천함
위에 있는 애들이 주로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그런 데일리와인에 속한다면 얘네는 그래도 좀 가격대가 있음
- 켄달잭슨 샤도네이 2~4만원대
뭐 미국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일명 오바마와인이라는 켄달잭슨 샤도네이
과일향도 나고 버터리하기도 하고.. 여러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
가성비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2만원대일때 사..) 그럼에도 인기있는덴 이유가 있음
- 플라네타 샤도네이 3~4만원대
숙성해서 먹어야 맛있다고 유명하지만.. 대충 까도 맛있음
샤도네이는 다시말하지만 회보다는 익힌 해산물 류랑 잘어울림.. 게요리 문어요리 새우요리 등등에 추천
- 루이자도 샤블리 4~5만원대
샤블리도 샤도네이의 한 종류임
어쨌든.. 과실향도 나고 살짝 산미가 느껴지고 아주 밸런스 좋은 화이트와인
샤블리는 굴과 궁합이 아주아주 좋기로 유명함
나는 굴을 못먹어서 둘이 시도해 본 적은 없지만 어쨌든 얘도 해물찜 뭐 이런거랑 곁들이면 맛있어
정~~말 가성비 좋으니까 강추
- 클라우디베이 소비뇽블랑 4~6만원대
나왔다.. 화이트와인의 대표주자..
국내에서는 윤여정선생님 와인으로도 유명함.. 옛날엔 가격도 정말 좋았는데 너무 많이 올랐어
어쨌든 선물하기도 좋고 화이트와인 생각하면 떠오르는 어떤 안주를 페어링해도 굿
회 샐러드 파스타 치즈 뭘 곁들여도 맛있음 강추합니다
리슬링은 독일 원산지인 청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인데..
향기롭기도 하고 일단 전반적으로 리슬링 이름이 붙으면 좀 달아!
모스카토다스티 이런것보다는 아니긴 한데 어쨌든 그래
- 블루넌 리슬링 1만원대
블루넌 이름 붙은 와인 종류가 많은데 블루넌 아이스와인도 리슬링도 다 괜찮아.. 상큼달달한 걸 좋아한다면..
블루넌이 그나마 상큼한 편이라 리슬링중에서는 회랑 곁들이기 좋다고 생각함
- 쿵푸걸 리슬링 1만원대
아시안푸드랑 잘 어울리게 나온 미국산 리슬링임
태국음식이나 굴소스 들어간 음식 등에 잘어울리고.. 한식이랑 곁들일 때도 정말 잘어울림..
낙곱새. 떡볶이. 이런 류ㅋㅋㅋ
화이트와인답게 회랑도 잘어울리지만 이런 새로운 안주에 시도해보고 싶을 때 추천
- 군트럼 리슬링 1~2만원대
- 프리츠짐머 리슬링 1~2만원대
둘 다 독일 리슬링이고 부드럽고 상큼달달함
군트럼도 매운 아시안 음식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냥 마셔도 맛있어 와인만 마시는 그런 연출 가능
프리츠짐머도 마찬가지 양념치킨 이런류도 잘어울려
3.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사실 샴페인과 모스카토다스티를 하나로 묶는 게 와잘알 여시들이라면 좀 당황스럽겠지만
나한텐 느낌이 비슷하긴 해.. 그래서 일단 묶어봄
참고로 ‘브뤼’가 붙은 건 아주 달지는 않다는 뜻임
샴페인은 쌀 요리랑도 잘 어울리고 스테이크 고기 디저트 치즈 전반적으로 다 잘 어울림
중식처럼 좀 무거운 음식을 곁들여도 상큼하기때문에 씻어주는 느낌이고.. 좋음
선물하기 좋다는 뜻
- 디디에쇼팽 브뤼 3~4만원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샴페인
상큼한 청사과 느낌이 강하고.. 그냥 대충 마셔도 맛있음
- 앙드레끌루에 드림 4~5만원대
앙드레끌루에에서 정~말 샴페인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다 맛있어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드림 빈티지로 가져와봄
드림은 그 해 난 포도만으로 만든 와인인데.. 13, 16년도거 맛있어 (13은 구하기 힘들테니까 패스..)
드림 아니더라도 앙드레끌루에 실버도 맛있음.. 향도 풍부하고 덜 달고 상큼해서 기름진 음식이랑도 잘어울려
- 파이퍼하이직 꾸베 브뤼 4~6만원대
가장 많이들 선물하는 샴페인 아닐까 싶음.. 나도 추천하고
밸런스 좋은 샴페인임 비싼 초밥 먹으러 갈 때도 추천해
- 모엣샹동 임페리얼 6~8만원대
샴페인 알못이어도 들어본 여시들이 제법 있을 것 같음..
- 떼땅져 리저브 브뤼 5~6만원대
뭐 시그니엘 가면 준다는 와인으로 유명한데.. 얘도 맛있어
이 가격대 샴페인은 전반적으로 다 밸런스 좋고 제법 맛있는 애들 가져온거라 더 쓸 말이 없군
다 추천합니다
모스카토와 모스카토다스티는 다른 와인 종류인데 어쨌든 하나로 묶었어
아래 있는 애들은 다 와인이 부담스러운.. 특히 예전에 와인 마셔봤는데 우웩 이상해.. 이랬던 여시들에게 추천함
달달하고 상큼하고 스파클링도 좀 느껴져
과일, 생크림케이크 이런 류에 곁들이면 좋아
- 브라운브라더스 모스카토 1~2만원대
- 간치아 모스카토다스티 1~2만원대
- 칸티 모스카토다스티 1~2만원대
전부 구하기도 쉽고 상큼달달해.. 치즈 과일 생크림케이크
이런 남아기들한테 하준이 서준이 은우 이런 이름 붙이는 거 멕이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