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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투자자ll조회 78948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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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들이 듣는 말 | 인스티즈




1.소화불량, 속쓰림이 잦으며 명치 통증이 심함
2.윗배가 불쾌하고 더부룩하며 통증이 있음
3.구역질, 압박감, 식욕부진이 심함
4.빈혈, 설사, 하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남
5.혹이 만져지거나 피를 토함



1.몸이 노곤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어짐
2.오른쪽 윗배에 불쾌감이 심함
3.오른쪽 늑골 아래 단단한 돌덩이 같은것이 만져지며 통증이 있음
4.간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밤에 심하게 나타남



1.기침,가래가 많아지며 목이 쉬며 감기증세로 시작
2.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각혈을 합니다
3.폐렴이 동반되거나 늑막에 물이 고이고 숨이 차 호흡이 어려워짐



1.항상 뒤가 묵직한 기분이고 변비가 심해짐
2.변이 가늘고 변을 보고나도 후련하지 않음
3.항문과 가까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항문 출혈이 잦음
(치질은 혈이 맑은붉은색/ 암은 탁한 검붉은색)
4.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출혈로 인한 빈혈유발


유일한 예방법은 꾸준한 건강검진과 보험
건강검진은 직장인의경우
1~2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받아야함.


연말되면 사람이 몰리므로 미리받는 게 편하며
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검진 기관찾기를 이용하면
대상과 검진구분,검진장소등을 확인가능함.

추천  9


 
   
몸이 진짜 물놀이 하루종일하고 샤워한 몸상태가 돼요
10일 전
노곤노곤한?? 그런느낌인가요?ㅠ
10일 전
개인적으로 내 몸이 쳐지는 느낌 왠지 피곤하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10일 전
친구들이 위로랍시고 별거 아니라 말해주고 그거까진 갠찮은데 그 후로 안부도 묻지 않고 아예 없던 일처럼 했을때 정말 서운해어요ㅜㅜ 계속 병원 다니며 경과 보고 있는데도요...
10일 전
저도 암은 아니지만 평생 치료해야하는 병 앓고 있고 가족중에도 암환자가 있는데

결국 다 남이고 본인이나 가족밖에 신경못써요 기대하면 안돼요ㅠ 본인일 아니면 생각하기 쉽지 않죠 다들 각자의 짐이 있기때문에..

10일 전
맞아요
10일 전
맞아요 결국 나랑 가족 뿐이에요... 남은 남이기에
10일 전
언제까지 근데 안부를 물어가며... 계속 그래야하나요 아기예요?
10일 전
예...? 뭐 매일매일 안부 물어달랬나요? 아무 일도 없었던 거처럼 수술 후 그 후에 아무 것도 없으면 서운할수도 있죠 본인 일 아니라고 막말하지 마세요 갑자기 아기가 왜 나와요? 서운함 이라는 감정을 아기만 느낍니까? 왜 지나가다 시비세요? 제 댓글에 어디가 그렇게 맘에 안드셨는지?
10일 전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글도 못읽어서 멍충한 댓도 쓰지 마시고요
10일 전
알바생 3호  썹웨메가GS25탐앤탐스
글을 잘못읽으셨네요 아기신가요?
6일 전
저는 방사선 치료받고 계속 병원다니면서 경과보는데 휴일인데 왜 놀러못나오냐 왜 주말에 못나오냐 왜 다 모이는데 너만 자꾸빠지냐... 이러는 친구한테 힘들다 아프다 병원가야한다 이야기하다가 서로 이기적이라고 대판싸우고 연끊은 무리들있어요ㅎㅎㅎ 제가 컨디션 난조로 자주못만나고 만나도 원래대로 못노니까 갑상선암인데 별거아닌걸로 유난떠는사람이 되더라구요
9일 전
다른 암에 비해 경과가 좋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그렇게 위로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서운했을 수도 있겠네요. 겪어보지 않은 일에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고 다시 한번 배웁니다ㅜ
10일 전
저스트피크닉  아주나이스
ㅠㅠㅠㅠ 제발 입조심....
10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일 전
22 당연히 힘들고 심각한 암이지만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편이고 덜 힘든 암은 맞지 않나요?.... 근데 암을 감기걸린 것 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ㅎ
10일 전
33 다른암들은 항암힘들어서 치료를 포기하고 죽음을 기다리거나, 항암조차 하고싶어도 말기에 발견해서 치료못받고 돌아가시는경우 많은데. 다른암에 비해서 생존률이 높고 예후도 좋은편인게 맞죠.... 너무 걱정하고 힘들어하지 말라는 뜻으로 위로의뜻으로 말하는말같아요. 괜찮을꺼야~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이가 불편하게 받아들인다니 조심은 해야겠지만....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빠 생각하면....
10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갑상선 암도 여러가지라 악성도 있습니다..
10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삭제한 댓글에게
개중에 치료가 어려운 갑상선 암도 있다는 말입니다 네..

10일 전
Journeys of Inspiration  KLM 네덜란드 항공
4.. 다른 암이랑 비교하면 진짜 양반 중에 양반이에요...
10일 전
찌미닝  쩡쩡
네 네 알았어요
착한암이니까 모두들 하나씩 달고 사시면 되겠네요
예후도 좋으니까 걱정들 마시고

저도 참다참다 말하는거니까 서운해하시면 안됩니다
착한 암 하나씩 가져가세요~~~

10일 전
항암도 안 듣는 암으로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의 가족 및 본인으로서 하는 말 같아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10일 전
정말 이 글에서까지 와서 이러고 따지고 싶을까요.. 본인들이 걸려본거 아닌 이상 상실감은 모를 일이니까 좀 지나가면 되지... 하
10일 전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 건지 알겠지만… 남이 불행하다고 내 불행이 별 거 아닌 건 아니잖아요
9일 전
 
근데 무슨 암이든 쉽게 봐서는 안될 것 같아요. 어떤 병이든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쉽사리 괜찮다 아니다 할만한 일도 아니구요..
10일 전
합병증많이옵니다. 갑상선암 전절제후 간경변. 신증후군와서 또다른치료받아요.
갑상선을대신하는 호르몬제복용하지만 이식받을수있음 받고싶을정도로..

10일 전
한 때 갑상선은 암보험 보장내역에서도 빠졌다고 들은거 같은데(지금은 다른지 모름)
그 뒤로 더 별거 아닌 취급 받는 듯

10일 전
암보장은 되는데 갑상선은 소액암? 이런걸로 카테고리가 따로 빠져서 보장액이 적어요ㅠ
10일 전
ㄹㅇ 별거 아닌것같아서 하는말이 아니라 위로해주려고 하는말이 더 크죠 ㅋㅋㅋㅋㅋ
10일 전
보험도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따로 분류되어서 소액암특약이 없으면 일반적인 암보험에선 빠지긴하죠..일반암 대비 별거 아닌건 맞고 주변인들은 무서워하지 말라는 위로의 의미도 있을꺼같긴한데..암이긴 암이니까 합병증이 결코 가벼운건 아니고 당사자도 대수롭지 않은 반응들이 서운할 순 있을꺼같긴하네요
10일 전
함서박  마일도
본인이 겪지 않은 아픔을 함부로 작은 일로 보는 태도는 상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10일 전
갑상선암은 갑상선을 떼어 내면서 인간에게 남은 체력 절반 이상도 같이 떼어 내는 거랑 마찬가지임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다고 진짜 괜찮은게 아님 환자 본인은 매일매일 몸이 지하 50미터까지 빨려들어가는 기분으로 살아감
10일 전
22..
10일 전
3 정상적인 호르몬 작용을 할 수 없는 몸이 된건데... 수술은 간단할지라도 후유증 심해요
10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조직 검사 결과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괴로워요 쉽게 볼 일은 아님 전절제 후에 저요오드식 해야 되고 나중에 요오드 치료하는것도 힘들고요 환자는 평생 호르몬 복용해야 되구요 암인데 암도 아니라는 말은 환자나 보호자한테 최악입니다
10일 전
가수 이승윤  배아픈가수 배아픈팬
위로랍시고 하는 말들이겠지만 조심해서 해야하는 말
10일 전
진짜 가볍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너무 힘들어할까봐 일부러 그렇게 말하게 되던데... 막상 서운했을수도 있겠네여
10일 전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라도 좀 조심해서 해야겟다,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이니까 주의해야겠다 << 이런 생각 하는게 정상 아닌가 ㅋㅋㅋ 저 사람들이 말기암보다 더 많이 걱정해주세요~ 이런것도 아닌데 거기다 대고 그래도 괜찮은 암인건 맞잖아 이러네....
10일 전
위로라는게 참 어려워요 어떨땐 진지하게 걱정하고 고민하고 호들갑 떨어줘야하고 어떨땐 아무일도 아닌듯 일상처럼 대해주는게 낫다하고 위로하는 사람보다 듣는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갈리는것 같아서..
10일 전
뜌듕  비에이피 유영재
완치라고 생각했는데 10년만에 재발... 폐로 전이...
다른 암보다 길게 보고 뿌리를 뽑아야 되는데 쉽지가 않아요

10일 전
본인이 갑상선암 완치된 후 10년만에 재발하신거에요? 현재 치료중이신지요? 혹시 그럼 폐도 항암치료 받나요?
10일 전
라무다  
갑상선암 별거 아니라고 하는 인간들 꼭 걸렸으면 좋겠다ㅋㅋ 별거 아니라는 말을 위로랍시고 씨부리고 다른 암은 사망하는데 갑상선은 아니잖아 이런말도 빡침 그러면 너도 걸려라^^ 체력 사라지고 합병증 무서워하는 삶을 살아야하지만 남들에게는 별거 아니라는 소리 듣는 삶 니네도 느껴봐라 칵 퉤
10일 전
그 별거 아닌거 수술도 못하고 십년 넘게 끼고 사는 인간 여기 있는데 지 일 아니라고 함부로 입놀리는거 진짜 싫다 다들 업보 받으세요 나혼자 별거 아닌 암 가지고 살기 싫다
10일 전
갑상선 암 걸리면 무조건 전절제라 그 뒤로는 호르몬을 평생 먹어야 해요. 근데 갑상선 호르몬 하는 역할이 에너지 대사 관련이거든요. 몸 체온 조절 잘 안 되는건 기본에 식욕 떨어져서 잘 먹지도 않는데 몸은 살찌고, 그렇다고 운동을 하자니 몸에 기력이 딸리죠.
수술부위가 너무 잘 보이는 곳인 것도 스트레스가 심하시더라구요. 목 전면이라 목이 올라오는 옷을 입는게 아니면 백퍼 다 티납니다. 평생 목 가리고 다녀야 해요. 여름에도요.

10일 전
의사가 너무 비관에 빠진 환자한테 하는 말인데 그걸 비의료인이 그냥 막 얘기하는건 위로도 안되고 선도 못 지키는 거죠.
의사는 암이라고 낙담해서 치료 제대로 안하고 민간요법 같은거 의존하고 그럴까봐 치료 잘 받으라고 용기 북돋워 주는거고

10일 전
maltesers  초콜릿
갑상선암 환자인데 정말 솔직히 말하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암”축에 낄만한 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심각하게 전이된 상태 제외)
수술 전후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대부분 평생 호르몬제를 먹고 살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별 거 아닌 병은 아닌 게 확실하지만
갑상선암으로 생사가 갈리거나 항암으로 심각하게 고통받는 일은 없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그닥 심각한 병은 아닌 게 맞다고 생각해요

10일 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암병동 병실 있을때 많이 고생하시는 암환자분들이랑 며칠 있으면서 너무 안타깝고 나는 그래도 수술하면 퇴원할텐데 저 분들은 긴 시간을 고생하시니 마음이 안타까웠어요ㅠ 그런데 환자가 그 일들을 겪고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이 환자에게 그렇게 가볍게 얘기하는건 또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생명과 직결되지 않아도 (생명과 직결되는 갑상선암 종류도 있음) 인생에서 암을 만난게 큰 상실감일텐데 그 상실감 조차 이해해주지 못하고 별거 아니라하는건 좀 그래요ㅜㅜ
10일 전
[ 필수안내사항 ]
※ 보험대리점 : 케이에스자산관리 (등록번호 : 2007078200호)

보험대리점 광고인지? 밑에 홈페이지 2개 다 동일 사기업아닌가요?

10일 전
인생  다 부질없다
별거 아니라고 하는사람들 본인이 걸리면 달라질걸요
이런글에서까지 별거아니다 라고 부득부득 댓다는건 무슨심보에요? 그런 사람들 꼭 걸리시길 바랍니다 별거 아니니까요 ㅎ

10일 전
갑상선암은 수술후에도 평생 약먹고 살아야한다는데 어떻게 감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지... 암은 암이고 힘들텐데....
10일 전
단순 만성피로랑은 다른 가요 진짜 매일 피곤하고 체력 바닥인데 언제부터인지도 모름...
10일 전
maltesers  초콜릿
갑상선 초음파 한 번 받아보시고
피 검사도 한 번 해보세용!

10일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세상에 안 아픈 병이 어딨고 아무것도 아닌 병이 어딨음ㅠㅠㅠㅠ내가 걸리면 다 끔찍하고 힘든건데 참..
남 일이라고 쉽게 여기는 거 별로네유
다들 건강하세요.....건강이 최고......

10일 전
뜌듕  비에이피 유영재
10년 지나서 완치된줄 알았는데 타 장기로 재발 전이 되었어요.
절대 착한 암 아니고, 평생 관리해야되는 암이에요.

10일 전
항암치료하는거 보면 그런소리 안나옴...예후가 좋아도 고생은 똑같이하고 완치라해도 재발도 잘돼서...
10일 전
위로하려고 한 말이 아니고 찐으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단 말인가
10일 전
주변에선 괜찮다고 다독이려고 하는 말이죠.. 쉽게 생각하겠냐고 어휴
10일 전
저도 명치에 통증이 좀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10일 전
그건 전이가 안됐을 때 얘기고 전이가 되면 맘ㅎ이 심각해지지 않나요 다른 암처럼
10일 전
그르륵캌캌힛맨뱅  피치원앤투앤모아보자
그래봤자 아무 병도 없는 사람에 비해서 아픈곳이 있고 일상생활 불편한거 아닌가..... 누가 암환자랑 비교해달란것도 아닌데 댓글에서까지 끝까지 비교하는거 너무 웃긴다 저런사람들이 꼭 기아난민 끌고와서 이런애보다 너가 낫지않냐? 그러지
10일 전
최대한 괜찮다고 위로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한 건데 앞으론 좀 더 조심해야겠네요
10일 전
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에휴....... 그냥 너무 걱정할까 봐 일부러 별 일 아닌 것처럼 말하는 거잖아요 그럼 호들갑 떨어요? 누가 진짜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겠냐고..... 그래도 암인데
10일 전
PLAVE예준  WAY 4 LUV
갑상선암은 절제 후 부터가 시작임 관리가 너무 힘듦…
10일 전
저저번달에 수술했어요!!!!
10일 전
다른 사람은 위로한다고 하는 말인데 당사자라고 생각하면 위로가 안될 것 같기는해요ㅠㅠ
10일 전
같은 말이어도 비언어적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말의 뜻이 다름 위로는 그냥 위로답게하는 게 좋을 듯
10일 전
본인은 너무 피곤하고 몸이 정상이 아니라 힘든데 눈에 띄게 증상이 있는건 아니다보니 꾀병처럼 보일수있을거같아서 속상해요
10일 전
퉁각  
너 이제 큰일났네 하는거보단 괜찮아 가 나으니깐 그렇게 말하긴하죠...
10일 전
다른 암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생명엔 크게 지장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겨드랑이로 12cm 절개해서 왼쪽 겨드랑이부터 목까지 감각 이상하고 갑자기 저릿저릿하고 누가 제 어깨 만지면 엄청 놀라고 아파해요. 그리고 갑상선 약은 안 챙겨 먹으면 진짜 몸이 힘들어서 맨날 꼭 먹어야 하고, 그게 컨디션에 따라서 몸이 어떨 때는 저하증 왔나 싶고 어떨 때는 항진증 왔나 싶게 몇 주 동안 심장 엄청 빨리 뛰고 그래요. 사실 의사 앞에서 암입니다 들었을 때 무슨 암이든 안 무너질 사람 있나요? 갑상선암이 힘들다는 게 아니라 남의 병 쉽게 말하지 말라는 거지요.
10일 전
엄마가 갑상선 암을 앓았는데 반성이 많이 되네요
10일 전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가족이나 찐친 중에 걸린 사람이 없나 가족력 있으면 진짜 저렇게 쉽게 말 못할텐데.. 언제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건강검진때 갑상선 꼭 검사 받아봐야하고 주변에서 힘들어하는거 보면 안쓰럽던데.. 건강한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 맘을 잘 모름ㅠ 어디라도 아파봤거나 가족중에 아파본 사람이 있거나 하면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져요 건강한 분들은 그걸 복으로 여기시고 남의 건강도 쉽게 보지 않는 눈을 가지셔요....
10일 전
예후 좋으니까 많이 걱정하지마 라고 말하면 누가 싫어해요 어쨌든 암인데 환자 앞에서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건 놀리는거죠 옆에서 지켜본 입장에서 평생 호르몬약 먹으면서 관리 해야되고 체력도 남들과 달라서 힘들어해요 다른곳에 혹시 또 암 생길까 걱정하기도 하고요 남이 힘들다고 내가 덜힘든게 아니잖아요
10일 전
다른 암에 비해서 확실히 생명쪽으로는 치명적이지 않다뿐이지 갑상선암은 수술했을때 전절제해버리면 평생을 약 달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약먹으면서 관리 제대로 못해주면 암세포만 없을뿐이지 엄청 피로하고 여러가지로 힘든거 마찬가진데

10일 전
난 오히려 잔지하고 심각하게 말하는게 더 싫어..안그래도 무서운데 주변에서도 심각하게 말하면 우울증 걸릴지도 모름..
9일 전
나이 들어가면 갈수록 암이란거 무섭다 ㅠ
9일 전
본인이 직접 안 겪어보니까 쉽게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아요..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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