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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건 읽기 싫어하는 요즘 웹소설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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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건 한 줄도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본문에서 들어 준 예시는 그것보단 ‘내가 비슷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혹은 인물의 상황과 정서에 몰입하여 괴로워서’ 더 ‘못’ 읽은 것이지 않을까요...?
5개월 전
양파기사
222
5개월 전
내꺼일수밖에없수지
저번에 인티에서 봤는데 책이나 영화에서 본 불쾌한 장면들이나 슬픈 장면에서 느낀 감정을 뇌에서는 진짜 스트레스로 인지한다고.. 그래서 자주 안보는게 좋다고.. 그 이후로 더더욱 안보려고해요 정신건강 중요 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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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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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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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진짜 그래요. 스트레스예여..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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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llllIllIlIIIl
삶이 힘든데 어릴때는 슬프고 괴로운것도 작품으로 그냥 봤지만 요즘엔 그러기 싫어요. 가슴아픈거보고 눈물흘리기 싫더라구요
5개월 전
박동원
하드캐리
마치 아무리 좋은 작품이어도 사람들이 참을성이 없어서 안본다는 지적으로 들리네요
5개월 전
우리 둘만 꽃길을 걸어요
저는 드라마나 영화도 액션 범죄물 학폭 왕따 그런 류는 못 보겠어요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요
5개월 전
아유레뒤
좀 공감가는 게 요새 먼치킨물 보는 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걱정 할 필요가 없어, 편안히 봐도 돼..
중간에 고난 생길 때 좀 괴로워져도 당연히 이길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덜 피곤하고요.
밑바닥부터 갖은 고초 다 겪고 올라오는 스토리는 보는 사람도 힘들어요. 빡센 현생을 잊고 즐겁자고 보는 매체가 되버린지라..
5개월 전
nlyonne
현생이 너무 빡쎄진거 아닐까요.. 저 우울하고 잔인한 영화 좋아했었는데 취직하고부터는 가볍고 캐주얼한것만 보게되더라구요 ㅠ
5개월 전
오락가락끼리까락
22 킬링타임용 영화는 잘 안 보고 맨날 진지한 영화만 봤었는데 현생이 빡세서 그런가 요샌 집안일하면서 설렁설렁 볼 수 있는 가벼운 것만 보고 싶어요
그러고나니 왜 부모님들이 막장드라마 좋아하는지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5개월 전
토끼한마리
HIGHLIGHT
가볍게 읽을거릴 찾아서 웹소설로 온 사람들도 있을거라
5개월 전
비온뒤맑고
이미 힘든데 스트레스 더 받을 필요가...
5개월 전
춘식이 고구마우유
애니는 주인공을 점점 더 자극적으로 굴리는데 웹소설은 반대군요.... 신기
5개월 전
김갈맥
뇌빼고 보려고 웹소설 찾는 경우도 많아서요
5개월 전
조잘조잘씌
안 맞아서 안 본단건 이해 가능 근데 안 맞으면 안보면 되는데 굳이 별점 테러는 왜 하지.. 난 미리 리뷰나 줄거리 찾아보고 작품 고르는 편이라 소재 안맞는다고 별점 테러 주는건 이해 불가
5개월 전
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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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tod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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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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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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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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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으리
본인이 보고 싶지않은건 알겠는데 글에 문제가 없으면 별점 1은 왜 주지
5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사실상 살기 힘든건 옛날도 마찬가지였을텐데 점점 이런 무해한 스트레스조차 피하는것보면 진짜 옛날사람들에 비해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취약한것같아요
5개월 전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2222 공감합니다. 살기 힘들었던 건 옛날도 마찬가지...
5개월 전
배고픈 고래
과거에는 힘들어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공을 향한 사다리가 보였음. 기회가 있던 시대였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열매를 딴다라는 맥락에 본인을 어느정도 대입시킬수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그것과 다르게 현실에선 기회와 솟아오를 구멍을 찾기 힘든데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보고있으면 주인공을 응원하고 본인도 동력을 얻는게 아니라 좌절해있는 자신과 비교하는 것 같아서 그 상황이 불편해짐.
5개월 전
배고픈 고래
이세계가 인기 있는것도 한순간에 평범한 개인이 엄청난 성공을 순식간에 해버리니까 대리만족을 얻을수 있어서임.
5개월 전
꽃길만걷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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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SSG LANDERS
그때는 희망이 있었고 지금은 아니라는 점이 문제죠
2개월 전
배고픈 고래
현실이 암울한데 여가생활에서 정신적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없으니까
5개월 전
매하
22
4개월 전
한노아알파카
저도 슬픈이야기 읽고싶지 않아요 아무리 중간이 맴찢이라도 최소 해피엔딩이어야해요
5개월 전
lck지방러
저네여 슬픈 장면 싸우는 장면 있으면 스킵하거나 넘기기 연타 ㅋㅋ 주인공이 고립되고 불안하면 내상황과 맞물려서 대리 스트레스에 불안에.. ㅠㅠ... 화면을 끄면 작품은 엔딩은 맞겠지만 내 인생을 에브리데이 흘러가죠 기왕이면 가볍게 다룬 작품이 좋아요
5개월 전
좋은 날
저도 공감이에요 막막하고 괴로운 스토리는 언젠가부터 안보게돼요...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보는건데 힘들어서...
5개월 전
안징
요즘 웹소설 독자들 특징이 아니라
웹소설의 특징 같아요
종이책은 한 권을 사서 쭉 읽어나가면 되지만
웹소설은 한 화 결제하고 한 화에 고구마만 가득 담아놓고 하루 또는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데
힘든 부분을 한 화에 담아내는 것 조차 힘들어 며칠내내 힘든 부분만 결제해야하다보니
다음 화에 손이 안가게 되는거죠
5개월 전
아포톡신4869
22 완결작이면 괜찮은데 연재작은 그래서 손이 잘 안가요
5개월 전
균
오... 전 스토리에 어느정도 갈등이 있어야 이야기가 진행되고 주인공도 성장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책이 잘 읽었다 생각들고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하지만 정도 이상의 고통과 피폐는 나이먹으면서 손이 잘 안가긴 해요
5개월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뭐 그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
휴식을 위해서 하는 행위에서 스트레스를 얻고싶지 않은건 너무나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드라마 영화 소설 가릴거없이 잔잔하고 평온하고 사랑하는 내용 나오는 것만 좋아해요...
5개월 전
배고픈사람
웹소설 특인듯 웹소설 읽다 느낀건데 갈등을 풀어내는 파트가 조금만 길어지면 사람들이 그걸 못참고 전개 느리다고 욕하더라
5개월 전
꾸루룽삥뽕
현실이 피곤한데 굳이 쉬면서 보려는 작품에서 마져 피곤한걸 보고 싶진 않긴 합니다.
5개월 전
고래고래고래
남자앤데 완전 여성향 로코 웹툰을 보더라고요 왜냐 물었더니 자기 안 그래도 인생이 힘드니까 평범하게 사는 주인공 이야기가 보고 싶대요
5개월 전
4 진재유
지상고등학교
그냥 삶이 너무 힘들어서 돈 주고는 힘든 게 보고 싶지는 않아졌어요 비슷할듯 다들
5개월 전
카드캡처사쿠라
아 저도 제가 왜 스포일러 다 보고 영화,드라마,책 보는지 몰랐는데 감정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였군요
5개월 전
꽃같은 아이야 맑음해
너의 맑음을 응원해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버거운데 굳이 내 시간, 나의 돈을 들여 감정소모를 하기 싫기때문이죠. 옛날에도 힘들었던 건 맞지만 그때는 노력하면 나중에는 반드시 빛을 볼 수 있다라는 희망이 통했던 시대였고, 반면 지금은 죽어라 노력해도 따라갈 수 조차 없는 절망적인 시대이니까요. 앞으로 더욱 사회는 양극화 될건데 그 사화를 살아가야하는 우리는 너무나도 나약해요. 왜냐면 희망이 없거든요.
5개월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안 맞으면 안 보면 되는데
별점 테러하는 게 문제죠.
본인이 싫은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5개월 전
록산느의 탱고
22
5개월 전
지혜
저도 옛날엔 무거운 거 즐겨봤었는데 취직하고 하루하루 고달프다보니 가벼운 게 보기 편해요. 하지만 이런 이유로 별점 테러하는 건 너무 이해 안가는 행동임.
5개월 전
아침한알
요즘 웹툰도 그러더라고요 서사를 위한 빌드업을 해도 빨리 사이다 달라고 별점 테러하는 사람들 진짜 많음..
5개월 전
유야케
주인공 서사를 위해서 온갖 고난, 불행 몰아주는거 좋긴한데 그만큼 주인공에 대한 감정소모가 심해서 잘안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 먼치킨물 자주 보게 되는것같아요
5개월 전
민트초코라떼
어흥!
취업하고 나서부턴 무거운 스토리엔 손이 안가더라고요 이미 현실이 너무 무겁고 힘듦...
5개월 전
유원
고구마 사이다 적절히 주면 괜찮은데 몰입을 잘해서 그런건지 고구마에 비해 사이다가 쎈걸 본적이 없는듯 그래서 걍 안읽어여
5개월 전
허리펴고 턱당기세요
척추수술200만이상
시대가 긍정적으로 변하는거라고 봐요
5개월 전
hoohoohoo__
한줄 아닐거면서? 최소 2-3주는 그걸로 끌거면서?
5개월 전
한 결
저도 요즘은 그냥 괴롭힘 당하는 주인공을 보기가 싫어요 주인공이라면 끝까지 강했으면 좋겠고 영원히 최강자이자 구원자의 역할이었으면 좋겠다 해욬ㅋㅋㅋㅋㅋㅋ돈주고 보는 건데 굳이 주인공이 괴롭힘 당하는 걸 봐야 하는 이유가 뭐지 싶고.... 드라마나 판타지 소설, 히어로 영화 등을 보는 이유도 저는 거기서 비롯된다 생각해서요. 거기서 현실을 찾을 거라면 굳이 왜 보지? 현실에서는 할 수도, 볼 수도 없는 걸 거기선 전부 할 수 있으니까 돈까지 줘가며 보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거....?
5개월 전
설국열차
새드엔딩 싫고 주인공이 너무 당하기만하면 싫어요ㅠㅠ
5개월 전
TeSTAR 선아현
저도 너무 현실적인 불행함이나 불쾌감 느껴질 정도로 잔인한 거나 무서운 건 못 읽어요 근데 그냥 제가 하차하지 제가 못 읽는다고 별점을 낮추진 않아요
5개월 전
~~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5개월 전
닉네임은항상고민
중인 목고고입니다
여유가 없어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곱씹고 생각하는것도 다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5개월 전
시차(My Time)
온 세상이 너무 컸던 그 소년
스트레스 받을 때 어두운 작품 안 보고 싶은 건 저도 그러는데
근데 주인공이 고통받거나 답답한 내용이 나온다고 그 작품 자체가 별로인 작품인 건 아닌데 말이죠...
5개월 전
파워퍼프걸 버블
'^'
저는 괴물 등장하고 좀비 이런 류는 되게 잘 보는데 따돌림, 폭력 이런 건 못 봐요...
그래서 보다가 하차한 것 중 하나가 DP
그리고 가짜 사나이도 이건 따돌림 쪽은 아니지만 너무 힘들어 보이고 괴로워 보여서 사람들 엄청 열광할 때 저는 안 봤어요...
5개월 전
툥후이
툥바오!!!!!!!
그만큼 현실이 괴롭거나 힘든 사람이 많은 것 아닐까요 굳이 책이나 미디어에서까지 그런 걸 보고 싶지 않은 마음 같은 것,,,
5개월 전
이성열 아내
인피니트컴백 Plz
주제가 무거운 건 둘째 치고 주인공 감정선이나 서사를 위해 빌드업 시작하면 답답해서 못 견디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차근차근 사건이 커지고 그 일로서 성장하고 변화할 때가 진짜 카타르시스인데 요즘은 고구마는 최대한 적게, 사이다는 최대한 시원하게 배치하는 것만을 카타르시스로 느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맘이 있어요 ㅜ
5개월 전
Psyche_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트렌드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옛날에 인기있던 소재와 주제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기란 어렵죠 세대가 바뀌고 읽는 주 독자층이 바뀌었는데 결국 그 타깃층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20 년 후에는 또 뭐가 인기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 그렇게 인기를 끄는 무한 해피엔딩이 배제당할 수도 있는 거고요
5개월 전
치킨양념
아무래도 웹소니까 웹툰이나 웹소나 짬나는 시간에 잠깐 시간 때울 겸 기분 환기하려고 보는건데 고통주면 싫음 차라리 각잡고 나온 소설책이나 영화면 보는데 웹은 참을 수 없어요
5개월 전
뾰루퉁
아 뭐 이해는 하다만ㅜ 저는 그런 작품 좋아해서 많이 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 최근에 웹소 중에 좀 병맛인가? 느낌으로 시작한 소설이 있었는데 중간에 좀 우울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 때 진짜 댓글 엉망진창이었던 거 생각하면 작가들이 걍 우울한 거 안쓰게 되는 게 이해는 가요....
5개월 전
마이노
엔씨다이노스 51번
슬픈거나 좀 괴로운 얘기가 나오면 몰입을 너무 해서...잘 안보게 되는거같아요 저는
5개월 전
모물리
저도 피곤한 내용 보기 싫어해요
작품성 있고 심오한 걸 보고 싶으면 고전이나 순문한 쪽으로 찾아보지 웹소설에서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냥 웹소설=재미 라 생각해게 돼요
5개월 전
호랑이의시선 부인
한편씩 봐서 더 한 것 같아요. 어떤 작품들은 사이다 장면이 작품설명이나 프롤로그에 나와있거든요. 다들 그것만 기다리는데 그 장면까지 고구마만 거의 60편 정도ㅋㅋㅠ
5개월 전
도도한냥
사는게 힘든데 소설이나 영화나 드라마도 힘든건 보기 싫음 그냥 즐겁고 재미나고 해피엔딩만 보고 싶어짐. 참을성이 없기보다는 즐거운게 없는 현생에서 즐거운걸 찾기위해서 책을 보거나 영상매체를 보기 때문인거 같음.
5개월 전
바밤바바밤바
저도 잔혹하거나 끔찍한 묘사가 많은 소설 / 슬퍼서 엉엉 울었다는 소설은 일부러 안 봐용.. 감정소모할 에너지가 없어요
5개월 전
무국
이러니까 사람들이 쇼츠만 보는구나
5개월 전
남도윤
거짓말처럼 남친등장
별점테러하고 이런건 이해 못하겠지만...저런것도 어찌보면 현재 사회상을 담고 있는것 같음
현실이 너무 각박하고 답이 없으니까 현실이 아닌곳에서 만큼은 능력쩔고 강한 주인공에 이입해서 응원하고 싶어하는 심리, 조금의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싶은 심리
5개월 전
남도윤
거짓말처럼 남친등장
저는 저거랑 비슷하게 액션 영화, 범죄 영화, 공포 영화를 안봐요 누구 때리고 죽이고 갑툭튀 장면 나와서 심장 쪼그라들고 이런게 그 자체로 그냥 스트레스임 영화 보면서 심장이 답답한 느낌이 남
5개월 전
Scottie
제 얘기같네용 뭔가 사람 죽고 비현실적으로 폭력적인 장면은 오히려 흥미롭게 보는데 일부로 더 자극적이게 현실에 있을 법한.. 데이트 폭력이나 진짜 현실적인 불쾌한 폭언, 누군가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 고문 이런건 진짜 못보겠어요
5개월 전
호빵찐빵옥수수
불편한 거나 불쾌한 거 이제 진짜 잘 안 봐요… 예전엔 그냥 성장 요소 중 하나이니까 참고 봤는데 이젠 감정 소모도 되고 내 삶도 빡빡한데 판타지에서조차 이런 걸 봐야 하나 싶어서 안 봐요
5개월 전
음짭짭
헐 스토리는 무조건 발단 전개 위기 결말 아닌가요 위기가 빠졋다니,,
5개월 전
꼬옴지락
그런거 치고는 도입부 역경 만들기 단계에 너무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웹소설 많던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5개월 전
뷔랑해
김태형 부인
위기가 없으면.. 그게 재미가 있나.. 물론 너무 불쾌힌 요소는 그렇긴하다만
5개월 전
또잉'-'
💚 귀여~워!
불쾌한건 모르겠는데 해피엔딩 선호는 저도 그래영. 평소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새드엔딩으로 힘들어하기 싫어서요.. 안보는건 아니지만 ㅠ
4개월 전
게살계란찜
근데 위기가 있어야 이야기가 살아나는 건 맞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따돌림 같이 괴로운 기억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이면 트리거 워닝이 붙어있어야 하지 않나요?
요즘 웹소보면 주인공의 안좋은?? 과거같은 서사가 너무 가볍게 소설을 위한 요소로만 다뤄지는 것 같기도 해요
4개월 전
고구마민
우리나라에서 예술문학 예술영화 만화 하기 힘든 이유 댓글들에 다 나오네용
4개월 전
고구마민
내용똑같고 양산형이다 뭐다 하는데
사실.... 양산형 아닌 작품 안볼거잖아요 사람들도 ㅎㅎ
4개월 전
으으이
그냥 수요 없어서 도태 되는 거임
2개월 전
Millie
저도 웹툰은 그냥 넘기면서 보는데 이게 아무래도 웹소설이다보니 더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요. 서술자 입장에서 계속해서 마음속 깊은 곳까지 서술되는 걸 보고 있으면 가끔씩은 보기 괴로운 글이 있기도 합니다.
저도 해피엔딩을 위한 고구마 구간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그 구간이 좀 길어지더라도 충분히 개연성있고 글솜씨가 좋으시다면 완전 재밌게 읽죠.
다만 정말 읽기 힘든 글이 있어요. 1년전에 읽었던 정말 글 잘쓰시는 작가분이 로판글을 쓰셨는데 당찼던 주인공이 어떻게 주변인들로부터 버림받고 시집을 가 남편의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주인공이 망가지게 되는지를 꽤 오랫동안 푸시는데 읽는 제가 너무 괴로울 정도고 아직도 기억에서 잊히질 않거든요.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입양을 가 부둥부둥되는 물들도 왜 그렇게까지 그 전 과정이 잔인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묘사하지 않아도 될텐데 싶어서요...
여튼 전 그런 글들이 참 읽기 힘들더라고요....
4개월 전
뜌쓘이
웹소설은 아니지만…
나도 그래서 봉순이 언니 읽다가 포기함 ㅠㅠ 마룻바닥으로 발길질 당하고 막 그런 장면에서 넘 충격받고 원치않는데 그런 장면을 읽게된게 싫엇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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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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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수련회 갔다온 이후에 좀 예쁘장한 애들이 수련회 교관이랑 계속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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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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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아케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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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인기 있었던 국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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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래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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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정식 완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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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바지 여성건강에 안 좋다. 그렇다면 이렇게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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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지런한 겨울 사냥꾼 박나래의 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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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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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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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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