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8624_returnll조회 2934l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1277.html#cb

경력 단절, '독박 육아' 현실… 여성 84% "출산은 손해” | 인스티즈





경력 단절, '독박 육아' 현실… 여성 84% "출산은 손해” | 인스티즈

한겨레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44살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월10~13일)를 보면, ‘나는 자녀를 낳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출산 의향)는 항목에 여성은 48.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그 비율이 65.4%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


남녀 성별 인식 차이는 결혼 의향에서도 드러난다. 남성의 71.8%가 ‘나는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56.8%만이 긍정했다.

결혼 생활로 인한 가사와 출산 뒤 양육 분담을 둘러싼 남녀 간 인식 차도 적지 않다. ‘부부간 가사 분담이 공평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항목에 남성은 75.4%, 여성은 그보다 적은 64.1%만이 동의했다. 양육 분담에 있어서도 남성은 68.2%, 여성은 55.7%가 공평하다고 답했다. 가사와 양육 분담에서 남성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성이 바라보는 현실이 훨씬 비관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성평등한 역할 분담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
.
.

결혼과 출산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성평등 환경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성별 격차가 뚜렷했다. 우리 사회가 ‘남성이 더 살기 좋다’는 항목에 남성의 14.7%만이 동의했지만, 여성은 57.1%가 손을 들었다. 반대로 ‘여성이 더 살기 좋다’는 항목에서는 여성의 4.6%(남성은 38.2%)만 동의했다.

가정과 직장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서도 여성이 더욱 심각하게 느꼈다. ‘가정에서 여성에 대한 처우’에 대해 여성은 61.2%가 차별이 크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36.7%에 그쳤다.

직장에서 차별을 묻는 항목에 이르면 남녀 인식 차는 더 커진다. 여성의 70.5%가 차별이 크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그 비율이 38.6%에 불과했다.

향후 성평등 개선에 대한 전망에서도 기대감이 42.7%에 그쳤다. 여성의 기대감이 더 낮긴 했지만 차이가 크지 않았다. 사회 전반 성평등 현실을 놓고서 남녀 인식 차가 크게 엇갈렸지만, 미래 전망에서는 비관적인 쪽으로 수렴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나 의견이 다름에 매번 놀라요...하하하
5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부모세대들이야 외벌이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맞벌이 해야하는 세대인데 경력단절이라니... 자식 맛있는거 먹이고 좋은 옷 입히고 싶은 부모마음 좀 알아주세요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여기서도 예쁘면 찐이라는 장소.JPG130 우우아아03.22 22:49112433 0
정보·기타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과학적 근거430 아우어03.22 23:4483060 27
팁·추천 슈가슈가룬 쇼콜라 바닐라 실사화148 고양이기지개03.22 23:2692012 27
이슈·소식 점점 임시공휴일에 반대하는 여론이 많아지는 이유64 까까까8:4836220 0
이슈·소식 올리브영 살려낸 노희영이 말하는 다이소.JPG76 우우아아12:1017580 2
26cm 키 차이로 화제가 되고있는 사브리나-테일러6 게터기타 11.16 07:26 20793 0
조카 성폭행한 남편 대신 11개월간 수감된 아랫집 남자 "억울한 옥살이" 마카롱꿀떡 11.16 07:25 2666 1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된 한국 연예인 JOSHU.. 11.16 07:24 5282 1
주진우 "이재명, 공선법 징역 1년·위증교사 징역 1년 실형 예상”2 션국이네 메르시 11.16 07:24 980 1
수능끝나고 쿠팡이랑 마트들 비상걸림21 한강은 비건 11.16 07:23 23581 0
여 조은희, '이재명 선거비용 434억 먹튀 방지법' 발의2 95010.. 11.16 07:22 368 0
20대 암환자 급증...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원인으로 지목됐다117 삼전투자자 11.16 07:10 101418 13
뚱뚱 카페에서 66만원 쓴 유튜버1 언더캐이지 11.16 04:22 8157 0
나경원 "이재명, 트럼프 같은 부활은 그저 헛꿈"2 따온 11.16 02:54 1190 0
배우 김소연 근황1 31132.. 11.16 02:47 4944 1
오늘 삼전에 13억 몰빵한 사람14 수인분당선 11.16 02:36 54010 2
고양이들도 응원하는 여대시위3 31132.. 11.16 02:07 2384 1
내일부터 반품률 1위6 qksxk.. 11.16 01:45 10081 0
팀버니즈, 뉴진스 악플 모니터링 AI 개발…"고발 착실히 진행” [자막뉴스]1 더보이즈 상연 11.16 01:36 1097 0
peminist... 안타까움의 극치....twt2 참섭 11.16 01:20 7114 0
운전자 돌진에 반려견 사망…오열하는 견주……25 無地태 11.16 01:05 16529 1
"동생이 수험표 깜빡했어요!”…경찰차 타고 달려간 언니10 김밍굴 11.16 01:04 61624 0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3 성종타임 11.16 00:49 1942 0
블라 댓글 삭제한 SK하이닉스78 다시 태어날 수.. 11.16 00:49 84905 7
인스타글인데 우리나라 외모정병 난리났네3 31132.. 11.16 00:18 11279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