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8624_returnll조회 2957l
이 글은 5개월 전 (2024/10/08) 게시물이에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1277.html#cb

경력 단절, '독박 육아' 현실… 여성 84% "출산은 손해” | 인스티즈





경력 단절, '독박 육아' 현실… 여성 84% "출산은 손해” | 인스티즈

한겨레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44살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월10~13일)를 보면, ‘나는 자녀를 낳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출산 의향)는 항목에 여성은 48.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그 비율이 65.4%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


남녀 성별 인식 차이는 결혼 의향에서도 드러난다. 남성의 71.8%가 ‘나는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56.8%만이 긍정했다.

결혼 생활로 인한 가사와 출산 뒤 양육 분담을 둘러싼 남녀 간 인식 차도 적지 않다. ‘부부간 가사 분담이 공평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항목에 남성은 75.4%, 여성은 그보다 적은 64.1%만이 동의했다. 양육 분담에 있어서도 남성은 68.2%, 여성은 55.7%가 공평하다고 답했다. 가사와 양육 분담에서 남성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성이 바라보는 현실이 훨씬 비관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성평등한 역할 분담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
.
.

결혼과 출산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성평등 환경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성별 격차가 뚜렷했다. 우리 사회가 ‘남성이 더 살기 좋다’는 항목에 남성의 14.7%만이 동의했지만, 여성은 57.1%가 손을 들었다. 반대로 ‘여성이 더 살기 좋다’는 항목에서는 여성의 4.6%(남성은 38.2%)만 동의했다.

가정과 직장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서도 여성이 더욱 심각하게 느꼈다. ‘가정에서 여성에 대한 처우’에 대해 여성은 61.2%가 차별이 크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36.7%에 그쳤다.

직장에서 차별을 묻는 항목에 이르면 남녀 인식 차는 더 커진다. 여성의 70.5%가 차별이 크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그 비율이 38.6%에 불과했다.

향후 성평등 개선에 대한 전망에서도 기대감이 42.7%에 그쳤다. 여성의 기대감이 더 낮긴 했지만 차이가 크지 않았다. 사회 전반 성평등 현실을 놓고서 남녀 인식 차가 크게 엇갈렸지만, 미래 전망에서는 비관적인 쪽으로 수렴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나 의견이 다름에 매번 놀라요...하하하
5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부모세대들이야 외벌이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맞벌이 해야하는 세대인데 경력단절이라니... 자식 맛있는거 먹이고 좋은 옷 입히고 싶은 부모마음 좀 알아주세요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성폭행당한 아내 무고 협박에 숨져139 맠맠잉9:0068143 8
유머·감동 딸 입장에서 최악의 형제 관계는 오빠만 있는거야.jpg109 깨끗한데14:1545438 2
이슈·소식 어도어 "민희진 없는 뉴진스 가능, 합의 원해” vs 뉴진스 "신뢰회복 불가”103 패딩조끼10:5852631 0
이슈·소식 유퀴즈가 더 이상 길거리 안 나가는 이유103 無地태4:25103590 9
유머·감동 사무실에서 싸움난 이유 .jpg92 하야야 탄핵날11:0253180 11
종현 진짜 다정했구나301 episo.. 12.01 11:02 118800
요새 체감오진다 vs 진심 모르겟다 갈리는 것2 HELL 12.01 10:55 8122 0
유튜버 haha ha 폭설피해 입었다고 함6 sweet.. 12.01 10:10 19261 2
현재 난리난 여수 관광 환상과 현실.JPG336 우우아아 12.01 10:09 165028 13
"내 논문 똑바로 안써"…남친 가위로 찌른 20대 여성, 집유3 혐오없는세상 12.01 10:01 2038 0
[감별사] 중학생 때 배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다 응급실 실려간 트와이스 정연1 Twent.. 12.01 08:02 3324 0
김고은의 외모 악플에 대한 인터뷰 (노메이컵 화보 찍은 이유)6 참섭 12.01 07:58 9370 8
유재석 수육논란....(+빡친 정형돈)8 하품하는햄스터 12.01 06:12 21269 2
역대 넷플릭스 한드중 유일하게 누적 시청시간조차 집계가 안되었다는 드라마5 언행일치 12.01 05:46 23317 0
베트남 노점서 반미 사먹은 300여명 식중독…70대 1명은 사망1 디카페인콜라 12.01 05:01 4243 0
멜론뮤직어워드 20년만에 최초로 대상 모두 걸그룹이 수상1 한강은 비건 12.01 03:10 2810 1
13살 딸까지 덮친 치명적 가족력9 뭐야 너 12.01 02:03 19941 0
진짜 사람들 심보 못됐다 라고 느끼는거중에 하나2 숙면주의자 12.01 02:01 10240 1
진짜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요즘 자기 의지력의 문제를 사회에 전가하는 사람이 많아진..7 30646.. 12.01 02:01 8012 0
11살 차이 멤버 둘이서 캐리하고 간 SM 채널 십오야ㅋㅋㅋㅋㅋㅋ12 파파파파워 12.01 01:28 40493 8
백종원, 4명 명패 꺾고 "다 XX 같아"→최초 탈락자 발생? ('레미제라블') [..4 미드매니아 12.01 01:03 6273 0
월소득 525만원 시대, 가계 흑자 '역대급'(통계청)1 코메다코히 12.01 01:00 8141 0
이번 전국적인 폭설 사태와 관련된 진짜 위성사진4 요리하는돌아이 12.01 00:18 12777 0
SM이 1월 슴콘 전에 필수로 추진해야 할 것2 눈물나서 회사가.. 12.01 00:09 8390 2
SNL 시즌 7이 되어버린 오늘자 이진혁 팬싸인회 현장1 퇴근무새 11.30 23:21 1862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