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너무 취한 상태라 ‘나가달라’했지만 테이블 쾅”…‘음주운전’ 문다혜씨 만취해 음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문씨는 운전대를 잡기 전 만취한 상태로 술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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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자리를 옮긴
문씨는 일행 2명과 자정이 넘어서까지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요리주점으로 자리를 옮긴 문씨는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면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