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와 다른 한국의 소비 패턴

[boli]

사실 한국은 에스프레소를 즐기지 않아서 커피문화라기 보다는 얼음물이 필요한거라
여름에 아아 대용으로 얼음에 진하게 로스팅한 보리차 넣어서 팔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월요일이좋은징징이]

안돼요.... 카페인. 카페인이 필요합니다

[boli]

아 카페인이 있었군요

[존녀요]

얼음물이라기엔 카페인이 크긴 한거같아요ㅋㅋㅋㅋ 카페인+몇잔 마셔도 당이 없어서 부담되지 않고+맹물은 아니라서 먹기 더 편한

[슈슈7]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다귀찮]

아니예요 커피 먹고 싶어요....

[혜미네]

오 저는 너므 쥬아요 얼음으로 가득채우고 보리차는 진하게 해서 얹어주기만 햇으먄 ㅋㅋㅋㅋㅋㅋ

[닉네임1712558139]

포션은 현대인의 필수품이기 때문

[봄날의춘심]

한국에선 커피가 포션이죠

[콩나물뚝배기]

카페인 수혈 필수입니다..

[mimimim]

전 커피못마셔서 진짜 보리차 시원하게 얼음넣어서 팔았음좋겠다.. 깔끔하고 달지않는 얼음음료가 필요해요 아이스티 이런거 너무 달음

[야야냐냐]

저도요

[별당아씨]

파리크라상에 카페오르조라고 실제로 보리를 로스팅해서 파는 음료가 있습니다~ ㅋㅋ 모유수유중에 커피마시고 싶을때 사먹었어요
깔끔하고 달지않은 얼음음료 기존에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녹차, 얼그레이 등 많이 있긴 한데 가격이.. 커피에 비해 좀 있어요ㅠ 티백하나 타주는데 (심지어 따순물에 적당한 시간 우려서 얼음물 타주는것도 아닌 매장도 있는디) 가격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죠 ㅠ

[투어스 한진]

중고딩들도 학교 학원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있고 성인들 노동시간도 압도적으로 길어서 카페인 없으면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

[Vji]

근데 일할때 카페인을 떠나서 그냥 시원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는것같기도함 그리고 씁쓸하면서 구수한맛도 좋아하는것같음

다른 아시아국가에비해 식사량도 많은편이라 밥먹고 입가심하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고..

차 종류는 좀 텁텁하거나 시원한것보다는 따뜻하게먹는 경우가 많아서...

[펑]

저는 기분 내려고 먹어요 나 이거 먹으면 오늘 무조건 밤 샌다 각오 하는 느낌

[아샷추 주세요]

노동시간이 길고 강도도 세서 카페인 필수긴해요
저는 커피 안 좋아해서 얼그레이티로 대체함ㅋㅋㅋㅋ물론 아이스

[라이다이니]

차가 더 비싸

[22nd]

카페인있고 시원한데 당없어도 먹을수 있는게 아메라서...

[창또야채부인바람났네]

조선시대부터인거 틀린 말 아닌듯ㅋㅋㅋ가비,가배로 이어져오는 유구한 전통음료ㅋㅋㅋㅋ

[zemphira]

전에 어떤 책에서 밥먹고 누룽지와 숭늉을 먹던 문화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커피도 산미 있는 것보다는 적당히 쓰고 고소한 맛을 선호한다고 봤던거 같은데, 숭늉이랑 비슷한 걸로 본다면 확실히 차보다는 아메리카노 같아요 ㅋㅋ

[망기]

저는 커피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어여 ㅠㅜ

[츀킨]

유럽보다 미국에 가깝죠 ㅋㅋㅋㅋ 따뜻한 음료가 아니라 시원한 거

[띨릭스]

노동시간이 길어서 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