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나온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용서한 이유 묻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신영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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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다.
장신영은 "내가 지금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며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모습도 보여드려서 죄송스럽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1월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비연예인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해당 여성의 남편 A씨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 8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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