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에스모드 패션쇼 현장에 난입해
당당하게 캣워크를 선보인 야옹이
이슬람국가 터키는 고양이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가졌고, 이스탄불은 거리고양이 수 천마리의 도시이기도 하다.
“고양이를 죽인 자는 알라의 용서를 받기 위해 이슬람교 사원 모스크를 세워야 한다.”는 터키속담이 있다.
이런 문화는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와 그의 고양이 무에자에 얽힌 이야기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무함마드는 고양이 무에자가 무함마드의 팔에 기대 잠이 들자, 그를 깨우지 않기 위해 가위로 옷소매를 잘랐다고 전해진다.